간단하고 맛있는 가지요리 - 꽈리고추가지무침 & 가지초무침 늘 건강 하실줄만 알았던 울 오마니.. 칠순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세번 수영을 즐기시고 아직도 오십대처럼 꽃다운 울 오마니.. 그런 오마니가 뜻밖의 병환으로 2주 넘게 병원을 다니셨는데 결국 수많은 검사를 거쳐 수술날짜를 잡고..이제 한숨 돌렸어요.. 경황없이 하루 하루를 지내다보..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9.14
보랏빛 유혹~ 새콤달콤한 홈메이드 포도쨈 요즘 오마니 모시고 병원 순례하느라 여유가 없어 본의 아니게 블러그도 뒷전.. 그럼에도 허접한 빈집 찾아주셨던 님들 감사합니다^^ 추석 쇠고 오마니 수술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은 또 집 비우는 날이 많을것 같아요.. 일일이 안부 인사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세요^^ 당분간은 직장에도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김치&장아찌 2012.09.12
신개념 반찬 신라유를 이용한 여름반찬 - 느타리버섯가지볶음 태풍이 지나간 흔적이 채 마르기도전에 다시금 비가 내립니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주의하라는 말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종종.. 가족들에게도 빨리 귀가하라고 종용을..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강풍에 사람이 떠밀릴 정도라고 겁을 주는 바람에 장도 못보고.. 이런날은 배달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8.31
(옥답도농교류) 해외여행의 필수품! 신개념 반찬 신라유 와 서산애 토스트 &샌드위치 시럽 신라유..혹시 들어보셨나요? 얼핏 들으면 뭐지? 싶게 생소한 이름 신라유.. 신라유는 충남 서산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하여 한과와 소스류 등을 제조하고 있는 서산애(http://www.hankwanara.co.kr)의 최고 인기 제품입니다^^ 저도 이번 옥답활동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제품인데요.. 신(辛)라유..이름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체험단후기 & 리뷰 2012.08.29
우중충한 기분을 날려버릴 화끈한 한접시 - 매콤한 오징어볶음우동 바람이..바람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혹시나 해서 티비에서 알려준 대로 유리창에 테이핑도 하고 신문지도 붙이고.. 그럼에도 승냥이 울음같은 바람소리가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네요.. 오늘 알바 쉬는 날인 큰딸..눈도 안크면서 우찌나 겁은 많은지.. 창문이 조금만 덜컹거려도 엄마~하고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2.08.28
여름이 가기전에 먹어줘야해~ 삼색빙수열전(과일빙수&커피빙수& 요플레빙수) 아이들이 어릴땐..세상에 둘도없는 신사임당 마냥.. 뭐든 안전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이느라 유난을 떨었다죠.. 제가 아토피 체질로 어릴때 부터 고생을 해서 더욱 아이들 먹거리에 민감하긴 했어요.. 그덕인지..아니면 원래 태생이 강건한지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자랐다죠..ㅋ 요즘은 딸..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2.08.26
넌 누구니?~정체성이 혼란스런 야채전? 야채튀김? - 감자채소전 딸아이들이 둘이나 되다보니 늘 체중전선에 민감합니다.. 제가 볼땐 마른편인데도 아이들 기준은 죄다 티비속 연예인이니.. 요즘 아이들을 보면 누구네집 할것없이 모델들만 삽니다..ㅋ 늘 안먹어..한수저만 덜어줘..가 인사니 작은 언쟁도 생기고.. 가끔은 제가 억울(?)하게 덤탱이를 쓰기..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2.08.24
선선한 저녁에 딱~ 좋은 구수한 묵은지청국장찌개 아직 묵은지가 몇포기 남아있는 김치냉장고.. 덥다는 핑계로 게으름만 늘어 요즘은 도통 국이나 찌개를 외면하고 살았는데 간만에 올린 오징어 찌개 하나에도 황송한 표정인 가족들을 보니 쬐~끔..미안해지더라는..ㅋ 어릴때와 어른이 되었을때 달라진 점은? 이라면 음식의 선호도가 확연..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찌개 2012.08.23
군더더기 빼고 심플하게~감자브로콜리볶음 실속없이 뭐가 그리 바쁜지.. 이번주엔 마트를 패스하는 바람에..먹을게 마땅치 않네요 별수없이 베란다 감자님..오늘도 당첨되시공^^ 다행이도 딸아이들 감자는 물리지 않는다고.. 그냥 볶아주기 미안해 냉장고를 달달 뒤졌네요..ㅋ 채썰어 볶아줄까 하다 그것도 귀찮아 납작납작..점점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8.22
사락사락 비 내리는 오후에 딱 좋은 들깨수제비 연일 비가 내립니다.. 어제의 원행이 버거웠는지 몸이 축축 늘어지네요..ㅋ 비 오시는 날엔 뭔가 꼬시시~한걸 먹고 싶어하는 식구들.. 부침개를 굽자니 번거로움이 먼저고..시간도 안되고.. 주물딱 주물딱 있는 재료로 수제비를 떳어요.. 오늘도 역시나 냉장고에 쟁여있던 자투리 채소 떨기..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