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깊은곳 아름다운 기억창고

특별한 오늘..특별한 간식 이름하야~스테이크 떡볶이..크하~^^ 1. 떡은 살짝 물에 씻어 불려놓고 2. 우묵한 웍에 고추장+간장+고춧가루+설탕+올리고당+케찹+굴소스+소금+마늘 넣고 바글바글 양념장 끓이기 3. 양념장이 끓으면 떡을 넣고 양념장이 골고루 배게 끓여준다. 4. 떡이 말랑~하게 익..

딸아이들이 둘이나 되다보니 늘 체중전선에 민감합니다.. 제가 볼땐 마른편인데도 아이들 기준은 죄다 티비속 연예인이니.. 요즘 아이들을 보면 누구네집 할것없이 모델들만 삽니다..ㅋ 늘 안먹어..한수저만 덜어줘..가 인사니 작은 언쟁도 생기고.. 가끔은 제가 억울(?)하게 덤탱이를 쓰기..

연일 비가 내립니다.. 어제의 원행이 버거웠는지 몸이 축축 늘어지네요..ㅋ 비 오시는 날엔 뭔가 꼬시시~한걸 먹고 싶어하는 식구들.. 부침개를 굽자니 번거로움이 먼저고..시간도 안되고.. 주물딱 주물딱 있는 재료로 수제비를 떳어요.. 오늘도 역시나 냉장고에 쟁여있던 자투리 채소 떨기..

계획에도 없던 며칠간의 외출.. 나갈땐 좋은데 들어 오고나면 후회도 되죠.. 무선은..냉장고에 먹을게 없네요.. 딸아이들..있는 반찬엔 손도 안대고 배달음식으로 호강(?)을 했답니다~ 담궈놓고 간 김치들도 어느새 익은 냄새가 폴~폴~ 저녁전에 냉장고 정리하다 발견한 오징어 한마리..반가..

부산의 명물이라는 비빔당면.. 1박2일 이후 TV에서 여러번 소개가 되어 이승기의 비빔당면이라고 까지 한다는데 딸아이들이 별관심 없길래 직접 해먹을 생각은 못했었죠.. 그런데 오늘..워낙 면 종류를 좋아하는 남푠님.. 갑자기 비빔당면을 아느냐고? 결론은 혹시 만들어 줄수 있느냐는 말..

연이은 폭염주의보가 내릴만큼 더위가 극성입니다.. 이럴땐 한끼 해먹는것도 일이죠..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뭐라도 하나 만들려면 땀이 후두둑~ 그렇다고 외식을 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딸아이들은 저녁약속 있어 나가고 남푠과 저만 해결하면 땡~ 냉장고에 있는 묵 한덩이가 ..

복날 음식의 대표인 삼계탕을 끓이려고 닭은 준비했는데 고기귀신들인 울집 세고씨 별스럽게도 물에 빠진 닭은 입도 안댑니다..-.,-' 해서 평소 좋아하는 재료를 써서 만들었지요^^ 이름하야~ 카레옷을 입은 로스트치킨 냉장고에 있는 채소 총 동원 색감도 구웃~맛도 구웃~^^ 카레향 머금은..

주말에 손님 치루느라 준비한 월남쌈.. 이것저것 먹지도 않는것 주르르~늘어놓는건 요즘 시대를 역행 하는거라나~뭐라나~ 본인이 원하는 메뉴로 몇가지만 준비했더니 매우 만족..별다섯개랍니다..ㅋ 사실 월남쌈 유행은 한참전에 시작되었지만 육식본능이 강한 집이라 채식은 자주 접할 ..

넘쳐나는 감자를 매일 식탁에 올리자니 머리가 아픕니다.. 덥다는 핑계로 손가는 음식은 하기 싫고 쉬운것만 하려니 더욱 더~ 비오는 날엔 고소한 전 요리가 땡긴다지만 귀찮 귀찮~ 늦은 점심으로 감자옹심이를 끓였어요..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서 비쥬얼은 그닥 눈에 들진 않지만 쫀..

이탈리아 음식중 우리네 입맛에 가장 익숙한 것이 스파게티와 피자일텐데요~ 이태리 일반 가정식중 뇨끼(Gnocchi)라는 감자요리가 있는데 일명 이탈리아식 감자수제비라고 한다네요^^ 어찌보면 우리네 감자옹심이 비슷하기도 하고 수제비 같기도 하고.. 곁들이는 소스만 응용하면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