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찌개 25

선선한 저녁에 딱~ 좋은 구수한 묵은지청국장찌개

아직 묵은지가 몇포기 남아있는 김치냉장고.. 덥다는 핑계로 게으름만 늘어 요즘은 도통 국이나 찌개를 외면하고 살았는데 간만에 올린 오징어 찌개 하나에도 황송한 표정인 가족들을 보니 쬐~끔..미안해지더라는..ㅋ 어릴때와 어른이 되었을때 달라진 점은? 이라면 음식의 선호도가 확연..

부드러운 시래기가 듬뿍~구수한 시래기들깨 된장찌개

하나같이 바쁜 아침시간.. 그러나 식구들이 아침밥을 거르고 나가면 하루종일 찜찜한게 주부마음.. 되도록이면 아침밥은 간단히 우유 한잔에 빵 한조각이라도 먹여보내고 싶지만 그것 또한 만만한게 아닌 현실.. 오분이 아쉬운 시간이라 평상시엔 찌개나 국종류는 감히 엄두도 못내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