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을왕리 풍경 연휴인데 딱히 할일도 갈곳도 없고.. 느즈막히 토스토와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떼우고 게으름을 떨다 사진이나 몇장 찍을까 싶어 나선 길.. 01 02 03 인천공항 지하공간의 오브제 봉피양 인천공항점 봉피양 물냉면 공한 한켠에 조성되어진 야생화 정원 보랏빛이 예쁜..무명씨 꽃 요즘 한창..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5.18
평창동 나들이2 .. 키미 갤러리 카페 성북동과 부암동에 이어 평창동까지.. 갤러리 카페 키미.. 마침 5월21일부터 7월12일 까지의 전시일정이 잡혀있는 덕분에 오프닝 전이었지만 살짝 미리 볼수있었던^^ Blue leaf 새롭지 않은나무에 새롭지 않은 방식으로 새잎이 돋아나다.. 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전시회.. 해설집을 보니 러시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5.16
평창동 나들이1 .. 선동보리밥 & 레스토랑 벨리노 햇살이 눈부신 오월의 하루.. 다시금 모인 그녀들^^ 원래대로라면 우린 지금쯤 북한산 둘레길을 걷고 있어야 하지만 오후에 여수로 내려가야하는 수정맘 사정상 급우회.. 성북동 옛길순례로 일정이 바뀜..ㅎ 인사동 입구에서 간식으로 군밤도 한봉지 사고.. 선동 보리밥집.. 한자이름 그대..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5.16
고궁의 봄 쌀쌀하겠다는 예보와는 달리 청아한 햇살이 쏟아지던 봄날.. 오랫만의 고궁나들이.. 흔치않은 동유럽 화가들의 전시회도 보고 고궁의 산책도 즐기고.. 내 좋은이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속에 봄이 익어간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4.18
봄..아름다운 소풍 2 (청남대) 우리들 소풍의 일정은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 였던 청남대와 회사원의 촬영지였던 찻집 소정에서 그의 흔적 찾아보기^^ 벌써 여러번 다녀온 희연이의 안내로 찾아간 길.. 그러나 가는길은 녹록치 않았으니.. 모처럼의 따뜻하고 쾌청한 주말 날씨에 상춘객들로 몸살을 앓는 고속도로.. 경부..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4.14
무작정 나선 길 4..경주 임원항에서 어둠을 맞이한 우리는 잠시 어디로 갈까 ..고민.. 그냥 하룻밤 근처 시내에서 자고 올라가자는 나에게 남푠은 갑자기 경주로 가잔다.. 왠 경주? 너무 멀다..그럴꺼면 첨부터 통영쪽으로 갈껄..뒤늦은 욕심.. 두시간이면 충분하다고..남푠은 무작정 시동을 켠다..맘대로 하셔~ 경..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2.08.09
무작정 나선길 3..황지 & 동해바다(나곡 & 후정해수욕장 & 임원항) 태백을 지나 동해로 달리다 간단하게 늦은 점심이나 먹자고 들린 황지.. 알고보니 이곳에 낙동강의 본원지가 있다네.. 작은 소읍 중앙에 발원지가 있다니 급 호기심에 찾아갔다.. 푯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칠 동네의 작은 공원.. 그 중앙에 맑은 연못..황지연.. 이 작은 연못이 남쪽의 젓줄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2.08.09
무작정 나선길 2.. 태백 - 석탄박물관 & 용연동굴 마운틴 벨리에서의 꿈같은 1박을 뒤로 하고 동해로 가다 들린 태백시.. 이곳 역시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곳곳에 담겨 있는 사연 많은 탄광촌이란다.. 여름방학 이어선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던.. 열심히 적고 사진을 찍는 꼬마들의 모습에서 어릴적 내아이들의 모습이 겹쳐지고.. 쨍~..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2.08.09
무작정 나선 길 1.. 대관령/정선/강원랜드 퇴근후 무작정 바다 보러 갈래? 하는 남푠..참~대책없으심-.,-' 여름휴가라고 날짜를 잡아도 서로 맞지않는 경우가 많아 그저 집에서 밀린일이나 맛집이나 찾아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가뜩이나 유래없는 찜통더위에 한발짝도 움직이기 싫은 때에..그럼에도 따라 나섰다.. 늘 부딪치는 부..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2.08.09
삼청동 프렌치레스토랑 - 아 따블르( A Table) 연 이틀 말로만 듣던 폭염주의보를 온몸으로 체험한 하루..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삼청동으로 고고씽~ 한발짝만 떼어도 온몸이 타들어갈듯 강렬한 태양 빛.. 시야가 온통 화이트 백~ 현기증이 일어난다..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찾아간 프렌치 레스토랑 아 따블로.. 주택가 뒷쪽이라 찾아가기..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