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5

평창동 나들이1 .. 선동보리밥 & 레스토랑 벨리노

햇살이 눈부신 오월의 하루.. 다시금 모인 그녀들^^ 원래대로라면 우린 지금쯤 북한산 둘레길을 걷고 있어야 하지만 오후에 여수로 내려가야하는 수정맘 사정상 급우회.. 성북동 옛길순례로 일정이 바뀜..ㅎ 인사동 입구에서 간식으로 군밤도 한봉지 사고.. 선동 보리밥집.. 한자이름 그대..

무작정 나선길 3..황지 & 동해바다(나곡 & 후정해수욕장 & 임원항)

태백을 지나 동해로 달리다 간단하게 늦은 점심이나 먹자고 들린 황지.. 알고보니 이곳에 낙동강의 본원지가 있다네.. 작은 소읍 중앙에 발원지가 있다니 급 호기심에 찾아갔다.. 푯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칠 동네의 작은 공원.. 그 중앙에 맑은 연못..황지연.. 이 작은 연못이 남쪽의 젓줄인..

무작정 나선길 2.. 태백 - 석탄박물관 & 용연동굴

마운틴 벨리에서의 꿈같은 1박을 뒤로 하고 동해로 가다 들린 태백시.. 이곳 역시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곳곳에 담겨 있는 사연 많은 탄광촌이란다.. 여름방학 이어선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던.. 열심히 적고 사진을 찍는 꼬마들의 모습에서 어릴적 내아이들의 모습이 겹쳐지고.. 쨍~..

삼청동 프렌치레스토랑 - 아 따블르( A Table)

연 이틀 말로만 듣던 폭염주의보를 온몸으로 체험한 하루..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삼청동으로 고고씽~ 한발짝만 떼어도 온몸이 타들어갈듯 강렬한 태양 빛.. 시야가 온통 화이트 백~ 현기증이 일어난다..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찾아간 프렌치 레스토랑 아 따블로.. 주택가 뒷쪽이라 찾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