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깊은곳 아름다운 기억창고

마감 주간인 남푠은 거의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오고.. 딸들은 다시 불어온 다욧 열풍으로 인해 저녁은 간소한걸로 부탁을.. 그런데 이게 더 까탈스럽고 신경 쓰인다는거.. 김치 몇가지 있는것과 찌개 밑반찬 하나면 좋을것을 매일 다른걸 올려야 하니.. 것두 허술하지 않은..다욧에 ..

냉동실에 가득 있는 콩보따리.. 울오마니 햇콩을 보실때마다 직접까서 한봉지씩 주십니다.. 착한 딸인 저는(^^) 주시는대로 감사합니다~넙죽 넙죽 잘도 받아오지요..ㅋ 그런데..매일 밥에도 섞어먹고 베이킹에도 이용했지만 먹는데도 한계가.. 뭐든 싱싱할때 먹어야 영양가가 발휘되는지라..

이번주에 중복이 끼어 있다고 각종 복달이 음식이 티비에 많이 소개되는데 울 집 세고씨..닭요리는 좋아하면서도 물에 빠진 닭만..안드신다는거-.,-' 이번 초복날에도 로스트 치킨으로 대신했지요.. 며칠전 닭육수를 내고 남은 닭고기.. 상하기전에 뭐라도 만들어야 해서 저녁 반찬으로 냉..

제철감자로 몇가지 하다보니 벌써 7번째..ㅋ 오늘은 가족들이 모두 저녁을 먹고 온다네요~룰루랄라~^^ 하루 한끼 해주면서도 요래 저녁을 패스하는날이 젤~좋다는..ㅋ 벗뚜~식구들 저녁 안한다고 나도 건너뛸순 없는 현실.. 내일 아침 식사용으로 사다놓은 빵도 있고.. 감자 몇알과 자투리 ..

다시금 불어온 두딸들의 다욧 열풍.. 이번엔 며칠이나 갈런지~ㅋ 무조건 탄수화물은 배제하고 샐러드 위주로 차려 달라는 주문.. 에고..딸들의 다욧에 왜 에미만 머리가 아파야 하는지 -.,-' 늘상 쟁여있던 닭가슴살..야곰야곰 먹다보니 하필 오늘따라 똑 떨어지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제..

연이은 더위로 마치 여름 한가운데 있는듯 기운이 빠집니다.. 이렇게 더운날은 솔직히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 싶죠.. 주말을 이용 짧은 여행을 다녀와 장도 보지 못한 냉장고는 무늬만 냉장고.. 냉동실 뒤져 겨우 건진 오징어가 이리도 반가울수가 ..ㅋ 부랴부랴~오징어만 손질해 한접시 반..

며칠전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에서 먹어본 우동샐러드.. 이름도 특이하죠^^ 메인요리에 앞서 나온 전체요리중 하나였는데 샐러드라는 말에 깜놀..ㅋ 서빙하시는 분께 살짝 여쭤보니 비빔우동 같았지만 분명 샐러드라네요~ 쫄깃~한 면발에 피망과 시금치 파프리카 목이버섯 채썬 지단을 섞..

냉장고에 늘 쟁여있는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해주고 볶음,조림 다~해봤지만 그중 제일 만만한게 샐러드라죠~^^ 한끼식사로도 손색없는 치킨 샐러드.. 사실 샐러드용 채소와 닭가슴살만 있으면 되니 재료도 착해~ 거기에 소스만 변형시키면 같은 재료라도 지루하지 않은 샐러드가 되니까 ..

갑자기 과일풍년입니다.. 여행다녀오시면서 사과에 감에 참다래에 제주 귤까지.. 나눠주시는것 마다하면 다신 못얻어먹으니 완전 베리쌩유~넙죽 받아왔어요..ㅋ 그러나 흔한건 뭐든지 금방 관심밖으로 밀려나죠.. 식사후에 과일을 깍아줘도 시큰둥~ 싱싱한 과일 쥬스로 갈아줘도 ..

작은아이는 3박4일간의 연수로 부재중.. 큰아이는 도서관에서 늦는단 연락.. 서방님만 식사해결하고 오심 정~말 이쁘겠는데.. 역시나..집밥에 충실하신 울서방님..30분후 도착이란 메세지 주시고 -.,-' 이상하게도 식구가 다 있으면 식사준비가 어렵지 않은데 꼭 한사람 식사만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