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58

봄꽃 닮은 오징어 야채 데리야끼 소스 조림

유치원때 졸업한 도시락을 왜 싸달라는지.. 초,중,고 시절 모두 학교급식 덕에 행사때 말곤 도시락..남의 일이었는데 ㅠ.ㅠ 학교근처 마땅한 밥집도 없고 학교식당은 아니올씨다~라며 일주일에 세번을 싸달라는 콩.. 갑자기 말하면 어쩌라공...에효~ 냉장고 달달 뒤져보니 오징어,닭가슴살,마늘쫑,우엉,..

단품요리지존 - 초간단 삼겹살 김치두루치기

더디오긴 해도 봄은 봄인가 봅니다.. 햇살 반짝이는 주말이라고 딸내미들 다 내빼버리고 올만에 저녁밥상 홀가분하게 패슈~하나했더니.. 띵동~ 문자왔숑~문자왔숑~ " 미리 말하라며~30분후 도착예정..저녁밥 주삼..ㅋ" 으이구~ 떠나기전에 말씀하란거였지 누가 도착직전에 말하랬냐고요~ -.,..

저녁밥상 빛낸 후다닥~닭볶음탕

예정없이 일찍 퇴근해 올때는 꼭! 문자를 날려달라 말을 해도 참~말을 안들어요..-.,-' 혹시나 싶어..어디셔~했더니 20분 있슴 도착할껄~ㅋ 이럽니다.. 깜짝쇼도 아니구 진짜~아들 같았슴 진작에 *** ~ 급하게 차린다고 김치 한쪽 달랑~줄순없고 주말 저녁 메뉴로 준비했던 닭볶음탕을 미리 하기로 했어요....

다욧~에 좋은 묵요리 1탄 - 수제 도토리묵 무침

며칠전 아바지 생신상에 올린다고 울 오마니 도토리묵을 쑤셨는데 역시나 울오마니의 큰손..어디 가겠슴까~ 국대접 마다 하나씩 자리 잡은 도토리묵들.. 결국은 몇덩이 울집으로 낙찰.. 제 기억으론 어릴때부터 저희집 행사엔 꼭 도토리묵 무침이 빠지지 않았는데 외할머니께서 손수 만..

초간단 김치찌게와 콩나물삼겹살

초 간단 김치찌게와 콩나물 삼겹살 콩나물 부추 초무침 재료 - 콩나물/부추 양념장 - 간장2/식초2/설탕2/고춧가루2/소금 약간/깨소금/ 참기름 1.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 소금을 반수저 넣고 끓인후 건져 찬물에 한번 헹궈 놓는다. 2. 볼에 물기 꼬옥~ 짠 콩나물과 부추 썬것을 넣고 준비한 양념장과 참기름 ..

크라제버거 맞짱 뜬 수제 함박스테~이크^^

갑자기 주말에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 발생.. 딸아이들 먹거리를 만들어 놓고 가야해서 급하게 냉장고를 뒤지니.. 말라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의 브로콜리 한송이와 군데군데 검버섯 돋은 올~드한 감자 몇알.. 그리고 아직은 상태 양호한 양파.. 냉동실 뒤져 건진 소고기와 돼지고기 민찌..그래 이거야~ㅋ..

송년회 음식 (카레닭과 마늘버터소스 닭)

그린 샐러드 6인분 카레양념옷 입은 닭과 마늘소스양념옷 입은 닭^^ 닭속을 채울 속재료(밤+브로콜리+당근) 싸이드 메뉴로 속을 채운 닭 (너무 많이 넣으면 안익거나 터지는 불상사가 있으니 적당히^^) - 만드는 법 - * 그린샐러드; 양상추+치커리+파프리카+방울토마토+브로콜리+무순+땅콩가루+건포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