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김치를 좋아해~^^김치참치볶음 올린 두부구이 편식은 어떻게 생기는걸까요..? 아무리 골고루 먹인다 해도 특정음식에 거부반응을 보이는건 왜인지.. 우리집 세 고씨중 두 고씨는 아예 콩 자체를 음식으로 아니봅니다.. 그나마 큰녀석은 다행이도 콩밥은 좋아하는데 문제는..콩으로 만든 다른 요리.. 두부,두유,두부무침,콩자반 등은 입에도 안 댄다..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7.12
와인소스 소고기안심구이 고기 귀신들인 딸들의 식성은 당췌 누굴 닮은건쥐.. 별나게도 같은 고기라도 양념한것 보단 생고기 그대로 구워먹는걸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명절때 갈비찜이나 불고기 종류를 해도 손님 입만 호강이지 정작 딸들은 빈 수저만 빨고 있다죠^^ 일주일 내내 고기만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식성이라니..참~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7.04
똘똘말아 맛있게 한입-치킨모듬야채또디아 며칠 가지도 못한 딸들의 다욧열풍 덕에 넘쳐나는 닭가슴살.. 냉동실 한자리 떠억~차지하고 있는 밉상둥이들.. 오믈렛부터 피자까지 생각나는건 죄~다 해봤음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닭가슴살.. 별수없이 냉장고 청소겸 자투리 야채들과 밉상둥이 닭가슴살로 오늘은 또띠아를 말아봤어요....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7.03
냉장고 속 잠자는 자투리 해물과 야채 모아 초간단 해물수제비 폭풍같은 장맛비로 여기저기 상처가 많았던 요며칠.. 오늘 하루 반짝 해가 맑음에도 기분은 여전히 꾸질~합니다.. 작은아이의 부재로 더 썰렁해진 집~ 퇴근후 나홀로 저녁을 먹기도 번거로워 걍 패슈~하려했는데 띵또옹~ "도착 40분전..나 저녁 아직 안먹음^^" 이라는 서방의 문자.. 헐~ 무늬..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7.02
건강하게 맛있게 - 보랗빛오디수제비 밤새 제법 굵은 빗소리에 잠을 설쳤네요. 오늘 친구모임이 있었는데 서울지역에 호우주위보까지 내려지는 상황이라 결국 담날로 약속을 옮기는 지경까지.. 종일 쉬임없이 쏟아지는 빗줄기가 시원스럽긴 하지만 모두의 생활에 불편을 주진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늦잠 잔 큰아이와 어중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6.29
주말별식 한접시의 행복 찹스테이크 툭~하면 하다마는 그넘의 다욧때문에 울딸들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비실비실~ 죄없는 저만 지갑을 털린다는..ㅋ 별수없이 적은양으로도 푸짐~한듯 착각하고 먹을수있는 찹스테이크를 만들었스요~ 찹스테이크의 찹(chop)은 자르다,잘게썰다의 뜻으로 여럿이 먹기엔 고기양이 적거나 함께 먹기 편한 요리..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6.18
초간단 영양만점 스페니쉬오믈렛 오믈렛 좋아하세요~^^ 오믈렛은 달걀 푼물에 우유나 생크림을 넣고 스크렘블하여 부드럽게 만든 후 럭비공 모양으로 말아서 먹는 요리로 주로 아침식사용으로 이용되는데 요즘은 오믈렛도 다양한 재료와 소스로 변형되어져 단지 브런치 개념보다는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요리가 되었다죠..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6.18
보랏빛 와인향이 솔~솔 와인소스 안심스테이크 딸들의 다욧욕심은 결국은 오늘로 쫑~ 셤 기간이어서 잠도 부족하고 먹는것도 부실하니 자연스레 백기~ㅋ 셤 끝나자마자 문자를 쏘아대는 두딸.. 고기~고기~고기~ ?? 엄마님~고기가 먹고싶다요~죽을것 같아 ㅠ.ㅠ 별수있나요.. 퇴근길에 두툼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왔지욤.. 우찌나 비싸던지 울집 세고..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6.13
삼겹살의 변신은 무죄~삼겹살모듬야채볶음 삼겹살.. 어떤 방법으로 즐겨 드시는지요^^ 가장 전통적인 삼겹살 구이.. 통째로 삶아 김치에 싸먹는 수육.. 오징어와 함께 매콤한 고추장에 볶아먹는 오삼불고기.. 기타등등~ㅋ 요즘 삽겹살 값이 완전 소고기 수준이라는.. 모처럼 가족이 다 모여 저녁을 먹었어요..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간단하게 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6.05
휴일 저녁 완소메뉴 제육볶음 밤새 내린 비가 여전히 내립니다.. 모처럼 휴일이 맞아떨어져 서방과 사진이나 찍으러 갈까~? 했더만.. 대충 있는거로 늦은 아침을 먹고 밀린 옷정리를 하고있는데 감기로 고생중인 큰애가 뜬금없이 " 엄마님..매운 고기가 먹고싶어.." 합니다. 냉장고 점검 들어가보니 돼지고기와 약간의 야채가 있네요...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