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간단할수 없는 한접시 만찬~ 김치비빔국수 하룻사이에 날씨가 춤을 춥니다.. 새벽부터 소리없이 내린 비는 하루종일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봄햇살에 반짝이던 벚꽃잎도 어느새 사라지고 회색하늘 아래 연초록 이파리들만 바람에 춤을 춥니다.. 짧지만 화려했던 봄이 사라지고 있어요.. 일본여행 내내 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2.04.25
한끼식사로도 충분해~새콤달콤 비빔만두 점점 불어나는 체중.. 운동이 절실한데 역석적으로 몸이 둔하니 운동을 기피하게 되고.. 늘상 운동을 접하는 친구들과 달리 동산 수준의 앞산도 멀리한 일인-.,-' 친구들의 성화에 이번 모임은 비교적 가벼운 둘레길로 결정.. 그럼에도 제겐 거의 히말라야 수준으로 압박이..ㅋ 이른 아침....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2.04.24
쫄깃한 맛이 일품~치아바타샌드위치 딸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중에 이태리어로 납작한 슬리퍼란 의미의 치아바타가 있어요.. 단순한 재료.. 밀가루와 오일..이스트..소금..물만으로 환상의 맛을 연출하는 치아바타.. 구멍이 숭숭~허술한듯 보이지만 절대로 허술하지 않은 맛.. 그러나 오랜 기다림이 조금은 버거운..ㅋ 시간상....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2.04.21
봄날 입맛 살리기 한접시 반찬 - 상큼한 상추겉절이 휴일..오마니네 아파트에 갔더니 역시나 잊지않고 검정봉투 하나 주십니다.. 들여다보니 상추와 치커리등..쌈 야채.. 두분이 드시기엔 넘 많다고 늘상 나눠주시는 식재료들.. 당신들은 늘 공짜로 주시면서 자식의 조그만 수고에도 미안해 하십니다.. 일주일동안 드실 반찬 몇가지와 대충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19
매콤하고 달콤한 소고기요리 - 소고기채소두반장볶음 거의 매일 식탁에 고기가 올라도 절대 사양하지 않는 울딸램들.. 며칠 푸른초원 위에서 잘 견디나 했더니만..또다시 고기타령 -.,-' 결국 마트에 들려 소고기 한덩이 득템.. 그렇다고 늘상 구워 먹기만 할수없어 자투리 채소랑 달달 볶았어요.. 딸아이들..고기냄새에 모여듭니다.. 뭐냐는 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18
한그릇의 만찬 - 모듬나물 비빔밥 봄이라 그런지 입맛이 없다고.. 울오마니 젤~좋아하시는 나물 반찬을 하셨다는데 문제는 두분이 드시기엔 너무 많아 한번 먹고나니 질린다고.. 결국은 딸냄 며늘램 호출..오늘 저녁은 세집 메뉴가 모두 비빔밥으로 통일이 되었다지요^^ 들기름에 달달 볶고 무친 여러가지 나물들..냄새만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밥&죽 2012.04.17
자투리 버섯활용 반찬 - 봄향기 가득한 버섯부추굴소스볶음 버섯은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중 하나죠.. 버섯은 종류불문 좋아라 하는 세 고씨들.. 해서 냉장고에 몇가지 버섯은 늘 쟁여놓는데 문제는 아무리 알뜰하게 요리를 해도 자투리 버섯이 남는다는거죠.. 오늘은 느타리 버섯과 표고버섯이 조금 남아있길래 걍~볶았습니다^^ 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15
초간단 일본음식 따라잡기 - 치킨 하야시 오므라이스 요즘은 몇 안되는 식구들도 귀가하는 시간이 들죽날죽.. 그러다보니 하루 한끼도 얼굴 보고 밥먹는 시간이 귀~하다는.. 오늘은 큰아이만 저녁전에 귀가.. 허기진 고양이 얼굴로 ' 맛있는 밥' 을 요구합니다.. 혼자 먹는 밥..찌개에 반찬에..비 효율적(?)이죠~ㅋ 간단한 한접시 요리..요거이 딱..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밥&죽 2012.04.13
매콤~달달 한접시 만찬 - 오징어버섯덮밥 어제부터 냉장고에 쟁여있는 오징어씨.. 원래 계획은 싱싱한 오징어와 브로콜리를 초장에 콕~! 찍어 먹는것이었는데 예정에도 없는 회식으로 두 고씨 저녁식사 펑크내주시고~ 큰아이 도서관에서 늦는다고 연락주시고~ 별수없이 혼자서 토스트 한쪽으로 저녁을 먹었다지요.. 겨우 하루 지..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밥&죽 2012.04.11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 닭가슴살채소볶음 늘 저녁시간이면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되죠.. 보통은 기본 밑반찬을 몇가지 만들어 놓고 매일 국이나 찌개로 변화를 주면 일주일 밥상 차리기가 수월할텐데 울집 세고씨...밑반찬..싫어합니다 -.,-' 아니..정확히 말하면 조리대에서 식탁으로 바로 옮겨오는 음식만 좋아합니다. 아무리 맛나..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