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쉬운 발효빵 무반죽 크렌베리호두빵 연휴의 마지막날.. 한순간 어이없이 다친 발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황금연휴라는데 마눌님 눈치보여 혼자 나가지도 못한 서방.. 머슴처럼 그동안 밀린 집안일 거든다고 허리가 아프다 엄살입니다..ㅋ 태국여행 간 딸아이들이 새벽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 나올것 없다고 인심 쓰길래 마중을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2.05.28
냉동만두의 화려한 변신~ 깐풍소스만두 마트에 가면.. 커다란 메모지에 꼭 필요한 품목만 적어가도 늘 오버를 하게되죠^^ 평상시 그리 알뜰주부도 아님서 꼭 세일하거나 원 플러스 원 하는 제품은 본능적으로 손이 가요.. 그래서 마냥 뿌듯~한 기분으로 집에와 냉장고에 물건을 넣다보면 부자가 따로없어요..ㅋ 그런데..부자된 기..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2.05.25
고소한 아몬드와 달콤한 쨈의 만남 아몬드사과쨈 쿠키 냉장고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쨈들.. 처음 개봉했을땐 열씨미 먹어주지만 어느샌가 시들~ 반씩 남아있는 쨈의 종류가 보통 두세가지.. 거기에 작년에 직접 담은 오디쨈까지.. 저 녀석들을 이용해 뭘 만들나..하다가 별수없이 쿠키를.. 아이디어의 빈곤입니다-.,-' 남들처럼 이쁜 쿠키틀로 정..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2.05.24
세상에서 젤~만들기 쉬운 장아찌 삼총사 - 오이/양파/깻잎장아찌 오이소박이 담고 남은 오이 3개.. 그냥 나두면 분명 냉장고안에 잠들지~싶어 뭘할까~냉장고 점검 들어가보니 통마늘,마늘쫑,아삭이 고추,양파,무 반토막이 있네요.. 다들 반찬 해먹고 남은 자투리라서 뭔가를 해먹긴 아쉬운 조합들.. 그런데 작은아이 왈.. 엄마님 올해는 할머니 장아찌 없..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김치&장아찌 2012.05.19
아삭아삭~씹는소리도 일품인 오이부추김치 며칠째 위염으로 고생한 작은아이.. 죽도 싫어해 먹는것도 부실..오늘도 굶고있나~맘이 쓰였는데 점심 무렵 카톡이 옵니다.. 엄마님..아삭한 오이소박이가 먹고싶어요^^ 헐~ 뭐라도 먹고싶은게 생겼으니 다행이긴한데 예정에도 없던 김치를 ㅠ.ㅠ 퇴근길에 부랴부랴 오이 사고~부추 사고~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김치&장아찌 2012.05.17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구수한 미숫가루쿠키 친정오마니가 나눠주신 미숫가루.. 아니..정확히 말하면 열두가지 곡류를 믹스한 선식가루.. 식구들 아침마다 우유나 두유에 한잔씩 타 먹이라는 엄명(?)과 함께 동생네와 똑같이 나눠주셨다는.. 벗뚜..울집 세고씨..미숫가루류를 아니 좋아하신다는 ㅠ.ㅠ 일주일에 한번이나 겨우 먹을까..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2.05.15
자투리 채소 모아~모아 맛깔나는 미니피자빵 야식을 찾는 아이들 성화에 냉동실을 찾아보니 얼마전 펨레에서 먹다 남아 아깝다고 싸온 미니빵이 보입니다.. 냉장실엔 쓰고 남은 자투리 채소들도 좀 있고 해서~ 무작정 달달~볶고 구웠습니다..ㅋ 피자빵? 피자토스트? 미니피자? 이름이야 뭐~붙이기 나름이지만~ㅋ 기가 막히게 맛.있.었...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2.05.13
닭가슴살 폼나게 먹어볼까~? 닭가슴살 햄버거스테이크 냉동실을 열어보면 늘상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닭가슴살.. 퍽퍽하다고 외면받기도 하지만 실상은 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수있는 부위라죠~ 샐러드..냉채..장조림..스테이크등등 오늘은 냉동실 정리겸 닭가슴살로 스테이크를 만들었어요.. 지난번 닭가슴살을 통째로 구워 스테이크를 만..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2.05.12
울퉁불퉁 못난이지만 맛은 최고~피스타치오 초코쿠키 저녁을 잘~먹였음에도.. 늘 이시간만 되면 야식을 찾는 딸들.. 무늬만 냉장고인 울집 냉장고씨가 무슨 요술냉장고나 되나.. 무조건 말만 하면 짠~하고 나오는줄 압니다.. 달달~한 쿠키가 먹고싶다는 주문.. 냉장고를 열어보니..흠~버터도 없고..우유도 없고.. 그나마 있는 생크림은..유통기한..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2.05.11
달달한 국물맛이 끝내줘요~꽃게탕 오마니가 나눠주신 꽃게.. 봉지를 열어보니 아직 돌아가시기 전..여전히 큰 집게발을 휘휘~ 아흑~우짤꼬 -.,-' 잠시 물에 담궈 익사(?)시킨후 손질을 했다지요.. 싱싱할때 먹어야 한다지만.. 솥뚜껑 운전 이십년이 넘었어도 아직까진 생물을 만지기가 두려워요.. 오월엔 알을 잔뜩 품은 암케..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찌개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