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밥&죽

매콤~달달 한접시 만찬 - 오징어버섯덮밥

찌에르 2012. 4. 11. 20:27

어제부터 냉장고에 쟁여있는 오징어씨..

원래 계획은 싱싱한 오징어와 브로콜리를 초장에 콕~! 찍어 먹는것이었는데

예정에도 없는 회식으로 두 고씨 저녁식사  펑크내주시고~

큰아이 도서관에서 늦는다고 연락주시고~

별수없이 혼자서 토스트 한쪽으로 저녁을 먹었다지요..

겨우 하루 지났을뿐인데 싱싱함이 반으로 뚝~

뭐..내죄는 아니니..ㅋ

오징어로 할수있는 요리..참으로 다양~하죠..

그럼에도 익숙한 요리만 고수하는건 무슨 이윤지..

실험정신이 부족한지..창의력이 부족한지..

무튼..오징어와 버섯 몇개로 휘리릭~덮밥을 만들었어요..

19대 총선 개표방송 보느라 정신줄 놓고 있는 식구들..

먹기 편하라고 한접시씩 안겼더니 좋아라~합니다^^

오징어와 버섯..요래 착한 재료만으로도 만찬이 되는

오징어버섯덮밥..소개합니다~^^

 

 

 

* 재료=> 오징어 몸통부분2장/새송이버섯1개/표고버섯1개/양파/청경채 조금씩/

오일/통깨/참기름/물녹말/양념장

* 양념장 재료=> 간장1큰술/설탕2큰술/고춧가루1큰술/맛술1큰술/고추장 반술/

다진마늘1작은술/참기름1작은술/후추가루 조금

 

 

* 오징어는 몸통부분으로 준비 껍질을 벗겨 깨끗히 씻은후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남은 오징어 다리는 된장찌개나 오징어전으로 이용하시면 좋아요^^

* 표고버섯은 모양살려 썰어주고 양파는 채썰고 새송이버섯은 반달썰기로 준비합니다.

* 청경채는 깨끗히 씻어 낱개로 띁어 준비합니다.

* 청경채 대신 호박이나 브로콜리를 이용하셔도 갠춘합니다^^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준후 미리 개어놓은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양념장 개어놓은 사진이 빠졌는데요

위에 제시한 분량의 재료들을 섞어준후 선호하시는 맛을 더 보충하시면 됩니다^^

 

 

양파에 양념장이 배면 오징어와 버섯을 넣어 중불에서 익혀줍니다.

 

 

오징어가 오그라들면 청경채를 넣어 빠르게 볶아줍니다.

 

 

오징어와 청경채의 숨이 죽으면 미리 개어놓은 물녹말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고 불을 끕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걸죽한 농도로 맞춘 오징어와 버섯을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뿌려줍니다

 

 

칼집 넣은 오징어에 양념장이 골고루 배어 간이 딱~맞아요^^

매운맛을 선호하시면 양념장을 더 넣으시는것보다 청양고추 송송 썰어 추가하시면

개운한 매운맛을 느끼실꺼예요^^

 

 

 

 

슥슥~비벼 한입~

매콤하고 달달~한 양념장 맛이 일품입니다~^^

덮밥종류는 어느정도 국물이 자작하게 농도를 맞춰줘야

비빌때도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운것 같아요..

위에 제시한 양념장 비율은 기본비율이지만 선호하는 맛에 따라

고춧가루와 설탕의 양을 조정해 내입에 맞는 맛을 찾으시면 되고요~

미리 전날 오징어와 버섯을 손질해 놓고 양념장도 개어놓으면

바쁜 아침에도 10분안에 만들수 있는 착한 메뉴입니다^^

매운맛의 요리니 곁들이는 국은 맑은 콩나물국이나

담백한 계란국 정도면 좋을듯 해요..

개표방송 보느라 오종종 모여있는 세 고씨..

개인쟁반에 담아 하나씩 안겼더니 한그릇 뚝딱~

간단하게 저녁 해결 했다지요..ㅋ

어떠세요? 아주 착한 한그릇의 만찬..맞지요?

 

 

맛나게 보셨나요?

여러분의 추천은 제게 비타민 입니다^^

손가락 꾸욱~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