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목숨줄 쥐고 흔드는 울배우.. 양구대첩에 이은 서울대첩 모두 풋~시크하게 통과해주시고 뒤돌아 통한의 눈물을 쏟았던 못난이 소심팬 일인.. 올라오는 폭풍후기에 얼떨결에 잠수함 버리고 갑툭튀.. 굴비 발라먹는 재미에 한바탕 몸살을 앓고 간댕이만 부어 울배우 읽다가 지루해 돌아가실 허접한 리뷰까지 질러 대시고.. 생지섭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0.05
드뎌~건진 울배우 흔적하나^^ 드뎌~겨우 하나 건진 울배우 흔적.. 퇴근하자마자 인증샷 올림다.. 캬아~ 이런기분이었군하~^^ 그나저나 이맛에 중독되어 노후자금 탕진하는건 아닌지..슬쩍 걱정이 ㅋㅋ 우월한 유전자 인증 ..손가락 길이 좀 봐~^^ 전체샷 울배우 이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0.01
고마워..그리고 사랑해^^ 며칠전 엄마가 놀란 목소리로 전활 주셨다.. - 딸~ 왠 택배가 왔는데 보낸사람이 아범이다? 너 아는거 있니? - ?? 몰라 들은말 없는데..뭔데? - 오디오 셋트라는데..뭐냐~ 서방에게 전화를 하니.. - 어~ 내가 뭐좀 준비했는데 장모님 생신까지 기다리기 뭐해서 걍 보냈어.. - 엄마 생신 선물이면 미리 말좀 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09.30
어쩔까요 내 컬러링=33 새벽녘 잠깐의 비에도 가을이 뭍어나는지 제법 바람이 차요.. 오늘 좋은이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조금 먼길을 다녀왔어요. 울배우 말대로 일상에서 한발짝만 내딛어도 자유로운데 습관처럼 우린 그리워만 하나봐요. 조금 늦은 점심과 향좋은 커피앞에 우린 모두 무장해제가 되어 아이들처럼 헤헤거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09.29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나는 내 삶을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그 누구도 닮지 않으면서 내 식대로 살고 싶다. 자기 식대로 살려면 투철한 개인의 질서가 있어야 한다. 그 질서에는 게으르지 않음과 검소함, 단순함과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음도 포함된다. 그리고 때로는 높이높이 솟아오르고, 때로는 깊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흔적 2010.09.29
소심하고 옹졸한 비루팬의 고해성사 양구대첩 과 서울에서의 폭풍 싸인회 두 대형뻐스를 손가락 빨다 허망하게 놓쳐버린 소심한 일인.. 그뒤로 쓰나미급으로 강타하시는 생지섭 후기에 결국은 대책없이 갑툭튀까지 감행하고.. 풍년맞이 굴비 줄줄이 엮이는 재미에 주절주절 수다에 급기야 작은딸 얼굴까지 팔아(?)먹는 수습불가의 만행..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09.28
가을속 기억 한자락.. 큰아이 은비가 유치원에 입학하며 결성된 엄마모임이 있었어요.. 신도시로 형성된곳이라 모두가 낯설때 아이들끼리 잘어울리다보니 자연스레 엄마들까지도 연결이 되었죠.. 같은 블럭 중심으로 입학을 하다보니 만남이 지속 됐고 초등학교 육년내내 학교일을 하면서 몇몇 마음맞는 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09.27
달밤의 성묘 다들 울배우 시상식 후폭풍과 새작품 소식에 열광모드인 이시점에.. 생뚱맞은 추석후기 하나 올려요.. 이름하여 '달밤의 성묘' 이른 아침 차례상을 물리고 늘 그랬듯 몇가지 차례음식과 간단한 간식꺼리를 챙겨 성묘길에 올랐죠.. 다행이 경기도권이라 막혀두 두어시간거리.. 늘 소풍가는 기분으로 즐..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09.26
대책없는 욕심 하나..(짠돌이 소지섭) 몇년을 눈팅족으로만 있다가 요즘 불어닥친 쓰나미급 폭풍 생지섭 후기와 싸인회 소식에 급 필 받아 얼떨결에 수면위로 갑툭튀한 소심한 일인.. 새벽녘까지 얼굴이 붉그레죽죽 므흧한 미소로 당신의 흔적찾기 놀이에 완전 정신줄 놓고 산다는.. 벗뜨.. 무심한듯 다정한줄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09.20
분명한건 난 참 이기적이다.. 핸드폰이 난리다.. 새벽 6시 30분..?? - 여보세요? - 은비야.. 나 수정이 아줌만데.. -네? 아~네..왠일이세요 이시간에? - 어제 엄마 별일 없으셨니? - ?? - 오늘 수영가는날인데 만나는 장소에도 없구 아파트 올라와서 현관문 두두려두 기척이 없구 핸폰두 집도 다 전화 안받는다? 뭔일이니.. - 에?.. 아줌마 일..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