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 290

10월의 마지막 밤 행복한 기억창고속 보물 하나가 늘었어요

아바지 병환으로 며칠 늦은 까만콩 생파를 좀전에 하고 들어왔어요. 아바지 얼굴 보고 오느라 생각보다 지체가 되어 그립당원들 앞풀이는 참석도 못하고 그나마 몇몇 아뒤 아는 님 찾아 두리번 두리번.. 옴마나! 어둡기로 소문난 제 레이다에 첫번재로 걸린분..꼰쥬님^^ 올려주신 사진보다 몇백배 미인..

아바지 수술이 성공적이랍니다^^

좀전에 들어왔어요.. 우선,.. 친정아바지 수술이 잘되었답니다.. 기쁜소식을 전할수 있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어제 입원하셔서 하루종일 검사에 시달리시고 긴장하셔서 잠을 못주무셨다는데 그래선지 수술후에도 계속 잠에서 깨어나질 않으셔서 잠시 긴장했었어요. 주치의 말씀이 생각보다..

면허 취득..그 까마득한 기억하나^^

바가지님 면허 따셨단 말씀에 추카글 올리고 보니 배시시~옛일이 생각납니다.. 신혼때 면허 따란 소리에 평생 기사 있는데 뭘 ~ 튕겼는데 슬슬~짜증이 나더란 말이죠.. 내차가 나만의 차가 아니고 기사가 나만의 기사가 절대 아니라는.. 어쩌다 보니 아이들이 생기고 이래저래 짬을 못내다 직업상 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