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 290

소심한 팬의 흔적 하나..(첨으로 올린 글이었어요)

극성맞던 여름을 뒤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소리없이 내리네요.. 막 내린 커피 한잔과 딸기쨈 바른 토스트를 옆에 두고 뜬금없이 한손으로 자판을 두드려요.. 피식..혼자생각해도 참.. 열흘전 갑작스레 왼쪽팔을 다쳐 생전 처음 깁스란걸 하게되서 잠시 쉬고 있어요.. 보너스 같은 이 시간을 얼마나 갈..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성장기를 함께 할 영소사

아무리 마음이 중요 하다지만 맘만 가지고는 다 못하는게 분명 있지요.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와 활동성을 갖고있다 평 받음서도 욕심나고 하고싶은게 있어도 시간적 경제적 기타 여러가지 물리적인 이유로 미루고 아쉬워하고 속상해 하며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퇴근해 들어오면 밀린 집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