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눈팅족으로만 있다가 요즘 불어닥친 쓰나미급 폭풍 생지섭 후기와 싸인회 소식에 급 필 받아 얼떨결에 수면위로 갑툭튀한 소심한 일인.. 새벽녘까지 얼굴이 붉그레죽죽 므흧한 미소로 당신의 흔적찾기 놀이에 완전 정신줄 놓고 산다는.. 벗뜨.. 무심한듯 다정한줄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이사람.. 의외로 짠돌이시넴 -.,-' (거기...짱돌 드신분덜..의도는 알겠지만 잠시 스톱!) 자그마치 5년전 사진으로 우릴 계속 낚으시다니.. 물론, 5년전 당신의 레전드 급 미모만으로도 앞으로 백만년은 거뜬이 버틸수 있는게 우리지만 세월의 흔적이 담긴 살아있는 당신을 보고싶단 말이쥐~ 대책없이 튀어나와 어찌할지 본인도 심히 당황스런 소심팬의 작은 욕심 하나..
따끈따끈한 사진 한장만이라도 업댓 해주실 의향은 없으신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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