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타는 입맛 찾아줄 매운코다리조림 세상에서 내편 하나만 말해보라고 하면? 생각할것도 없이 서방~이라고 답하죠..설사 나만의 착각(?)일 망정..ㅋ 늘 대책없이 내편이라고 믿으면서도 실상은 애들에 밀려서 뒷전.. 차려주는대로 잘 먹는 착한 서방보다 아직은 먹고싶은것만 요구하는 까칠한 딸들 때문에 식탁에 오르는 음식..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28
봄날 입맛 살리기 한접시 반찬 - 상큼한 상추겉절이 휴일..오마니네 아파트에 갔더니 역시나 잊지않고 검정봉투 하나 주십니다.. 들여다보니 상추와 치커리등..쌈 야채.. 두분이 드시기엔 넘 많다고 늘상 나눠주시는 식재료들.. 당신들은 늘 공짜로 주시면서 자식의 조그만 수고에도 미안해 하십니다.. 일주일동안 드실 반찬 몇가지와 대충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19
매콤하고 달콤한 소고기요리 - 소고기채소두반장볶음 거의 매일 식탁에 고기가 올라도 절대 사양하지 않는 울딸램들.. 며칠 푸른초원 위에서 잘 견디나 했더니만..또다시 고기타령 -.,-' 결국 마트에 들려 소고기 한덩이 득템.. 그렇다고 늘상 구워 먹기만 할수없어 자투리 채소랑 달달 볶았어요.. 딸아이들..고기냄새에 모여듭니다.. 뭐냐는 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18
자투리 버섯활용 반찬 - 봄향기 가득한 버섯부추굴소스볶음 버섯은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중 하나죠.. 버섯은 종류불문 좋아라 하는 세 고씨들.. 해서 냉장고에 몇가지 버섯은 늘 쟁여놓는데 문제는 아무리 알뜰하게 요리를 해도 자투리 버섯이 남는다는거죠.. 오늘은 느타리 버섯과 표고버섯이 조금 남아있길래 걍~볶았습니다^^ 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15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 닭가슴살채소볶음 늘 저녁시간이면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되죠.. 보통은 기본 밑반찬을 몇가지 만들어 놓고 매일 국이나 찌개로 변화를 주면 일주일 밥상 차리기가 수월할텐데 울집 세고씨...밑반찬..싫어합니다 -.,-' 아니..정확히 말하면 조리대에서 식탁으로 바로 옮겨오는 음식만 좋아합니다. 아무리 맛나..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4.09
매콤달콤한 단호박돼지안심조림 봄을 재촉하는 비가 종일 소리없이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꽃향기 진한 봄이 가득 하겠죠.. 비는 아마도 커피를 부르는 마력이 있나봅니다^^ 하로종일 커피에 빠져 살았어요.. 저녁 밥상을 차리면서도 지인에게 선물받은 하와이산 코나 커피를 내렸어요.. 늦은시간이라 마시기 보..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3.24
남은치킨의 변신 - 매콤달콤한 유림기소스치킨 딸아이들의 요상한 식습관중 하나.. 닭요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삼계탕이나 닭곰탕 등.. 유독 물에 빠진(?) 닭은 안먹습니다..-.,-' 그렇다고 늘 집에서 튀기거나 굽긴 어렵고.. 해서 배달치킨을 선호하는데 문제는 먹고나면 늘 조금씩 남는다는거.. 오늘은 어제 남긴 치킨을 재활용(?)하..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3.18
삼겹살의 변신은 무죄2~ 삼겹살파채볶음 봄날이 코앞에서 자꾸만 멈칫 거립니다.. 햇살은 한결 부드러운데 코끝의 바람은 여전히 차요.. 종종종 퇴근길 서둘러 집에 오니 딸아이..배고파~합니다.. 연강으로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 본의 아니게 굶었다네요.. 하아~ 나도 오늘같은 날엔 누가 해주는 밥 먹고싶다..진심.. - 엄마님..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3.09
봄맞이 보약반찬 1 - 새콤달콤한 낙지초무침 16년된 나의 친구 울집 냉장고씨가 아프십니다.. 하필 날도 기막히게 잘 잡아 장을 잔뜩 봐온 주말에.. A/S도 주말이라 안되고..냉장고를 전부 비워야하는 비상사태가 발생.. 냉장실은 어찌 된다해도 한치의 틈도 없이 꽉~~찬 냉동실은 어쩔 ㅠ.ㅠ 그나마 약간의 냉기로 유지는 되고 있으나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3.05
간단한 도시락 반찬 - 돼지안심카레조림 평상시보다 한시간 먼저 일어나 그야말로 비몽사몽간에 준비하는 도시락.. 집에서 먹는 반찬과는 달리 도시락 반찬이라는 특성상 국물도 자제해줘야하고 냄새가 많이 나는것도 자제해야하고.. 은근 도시락 반찬의 선택이 까다롭네욤.. 10분도 아쉬운 아침시간이라 간단하게 조리할수있..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