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구이는 안녕~ 버섯소스갈비살구이 친정오마니께 얻어온 갈비살 한팩.. 딸아이들은 양념구이 보단 담백하게 구운것를 제일~좋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것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마련.. 좋아하는 고기를 득템 해왔음에도 별로 반가워하는 기색이 아니라는 -.,-' 단지 굽는것 말고 변형을 해야하는데 마땅한 재료..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2.13
국민반찬으로 강추~참치야채전 저장고를 열어보니 명절때 받은 참치캔이 한가득~ 전시품이 아니니 먹어줘야죠~ㅋ 김치찌개에도 넣어먹고 김에도 싸먹고..그럼에도 아직 많~~다는-.,-' 해서 오늘은 자투리 야채 쓸어넣고 참치전을 부쳤어요..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딱~좋은 참치야채전.. 따끈할때 초간장 찍어 먹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2.10
쌉쌀~한 향이 매력적인 더덕요리 2가지 지난 명절때 선물 받은 더덕을 울 오마니 깜빡 잊고계시다 오늘..주십니다.. 연세가 드시니 음식하시는것도 귀찮으신지 예전엔 만들어 주시더니 요즘은 재료만 주십니다 -.,-' 진작에 향 좋을때 드시지..그새 조금 말랐네요.. 그럼에도 향은..참~좋았어요^^ 더덕구이를 좋아하시는 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2.02
남은 명절음식의 변신 4탄 - 매콤달콤한 고기산적두부조림 유독 두부에 맛을 들이지 못하는 딸아이들.. 어릴땐 두부로 한 요리는 뭐든지 식탁위에 골라내고.. 좀 커서는 그나마 된장찌게에 들어간 두부는 먹어주셨다는 -.,-' 또래아이들은 제일 만만하게 잘 먹는 반찬이라는데.. 역시나 명절 지내고 남은 고기산적과 두부전을 이용해서 매콤..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1.27
남은 명절음식의 변신2탄 - 모듬전 탕수 작은집이었지만 울 친정오마니 손은 늘 컸던 기억입니다.. 국수 한그릇을 말아도 늘 이웃분들과 나눠드셨던 오마니.. 그래선지 저 역시 음식을 잘하진 못하지만 음식량은 늘 넘치게 되요 -.,-' 시댁 식구들 모두 싸주고도 늘 남는 음식들.. 똑같은 음식을 또 식탁에 올리기는 좀 미..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1.25
매콤하고 짭쪼롬한 맛이 일품 오징어마파두부 새해 아침.. 틀에 박힌 떡꾹은 싫다고 딸들이 밥을 달랍니다.. 어제 저녁 나름 색다른 만찬(?)을 준비한다고 냉장고를 싹쓸이 했으니 재료가 뭐..있나 -.,-' 그래두 명색이 새해 첫날인데.. 무조건 떡꾹 먹어야 한다구 우겨서 늦은 아점으로 떡꾹을 안기고..ㅋ 밀린 집안일 한다고 벌려..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2.01.01
새콤달콤한 밥도둑~ 닭가슴살두부조림 날이 제법 쌀쌀~합니다^^ 저녁반찬 걱정으로 퇴근길 머리속이 뽀글뽀글~ 아 귀찮아~집에 있는거 대충먹어 -.,-' 요럼서 종종걸음으로 왔는데? 암것두 없는 냉장고라뉘~ ㅠ.ㅠ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요리가 있어야 하는데..불량주부 티 팍팍~나시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어제 찌개 끓..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12.14
참~쉬운 반찬 새송이버섯어묵볶음 모처럼 네식구가 다 모인 저녁.. 아이들이 크고나니 제각기 무슨일들이 그리 바쁜지 하루 한끼 같이 먹기도 어렵네요.. 매일 저녁을 함께하면 오히려 식탁이 풍성할텐데 요래 모이는 날이 적다보니 오히려 이런날이 더 부실한 식탁이 됩니다.. 아침에 끓인 모시조개 넣은 콩나물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11.21
소고기버섯장조림과 냉이된장찌개- 딸아이와 마주한 소박한 밥상 작은아이가 연수 끝내고 오는날.. 3박4일간의 연수원밥이 싫증났는지 무조건 집밥을 달라고..문자가 옵니다..ㅋ 퇴근길..횡단보도 앞에 할머니 한분이 좌판을 벌이고 계신데 오늘..냉이를 팔고 계셨어요.. 봄에나 있을 냉이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덕에 사시사철 봄나물이 흔합니다...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11.17
매콤달콤~삼치두반장소스구이 울 오마니 식재료 좋은것에 몹시나 예민하셔서..ㅋ 좋은것이 눈에띄면 무조건 득템~ 좋하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물어도 아니보시고 무조건 나눠주십니다..ㅋ 물론 저와 외며느리인 올케는 무조건 감솨~하며 쟁여놓지요^^ 요래조래 얻어놓곤 바쁘단 이유로 냉동실에 쟁여놓았던 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