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고난 후.. 이른 아침 제법 굵은 빗소리에 눈을 떳다.. 며칠을 꼼짝없이 잉여의 몸으로 누워만 지냈다.. 식구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돌아오는 긴 하루를 오롯이 무기력하게 견디고 의지와는 상관없이 모든걸 손에서 내려놓고 휴식 아닌 휴식을 취했지만 마음은 11월 초 겨울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숲처럼 버석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6.22
다음 블러그에 제글이 소개되었어요^^ 헐~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오전에 다음블러그에서 멜이 왔어요.. 오늘 블러그 전체 화면에 제글이 소개됐다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많이 부탁한다고.. 졸지에 이 시간 현재 블러그 접속수가 그동안 조회수보다 훨~많다는..ㅋ 지인들과의 작은 소통의 공간으로 특별할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갑..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6.21
극~뽀옥~(똥고진 버전)^^ 며칠전 한순간 삐끗~허리가 나갔더랬지요.. 오랜 경험(?)으로 나름 조심한다 하는데도 일년에 한두번씩 요~래 사람을 잡습니다.. 아프면..참 구질스러워고 서러움만 늘어요 ㅠ.ㅠ 식구들도 처음엔 안쓰러워하지만 조금 지나면 다들 자기생활에 충실하시느라~ 아픈넘만 괜히 혼자 신파소설 쓰게 한다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6.20
22년만의 딸아이의 첫외박 아래글중에 은비맘님의 은비소원..다들 읽으셨죠? 기억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제 큰아이 이름도 은비랍니다^^ 전 딸만 둘인데 큰아이 은비가 22살 작은아이 경표(까만콩^^)20살.. 마치 은비끼리 작당이라도 한듯.. 며칠 사이로 은비들이 외박을 합니다..ㅋ 물론 학교다닐때 수학여행도 있었고 해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6.12
영화현장견학투어 후기 많은분들이 후기를 생생하게 올려주셔서.. 모두 함께 한듯 감동의 쓰나미 후폭풍이 깊은듯해요^^ 모두 대충 여정은 아실터이니 되도록이면 간단하게 올릴께요.. 한시간 거리를 공포의 출근시간을 피한다고 너무 서두른 바람에 집결지인 청담동 엘루이 호텔 로비에 들어선 시각이 7시50분.. 두둥~ 썰렁..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6.07
오직철민만 오행시 이벵 선물^^ 지난 4월 한달동안 열렸던 오직 철민만 오행시 이벵.. 물량공세에 질리셨는지 세명중에 뽑혔네요..ㅋ 지금 생각해도 뭔정신으로 그리 달렸는쥐..부끄 -.,-' 예전의 폴라로이드 싸이즈의 반밖에 안되는(넘 아쉽다는) 크기라 만져보기도 넘 아깝네요.. 오직그대만 촬영현장 사진이라했는데 밤샘촬영후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5.25
오직 그대만 보조출현 단체사진 난생 처음 경험한 영화보조출현.. 영소사 주관이 아닌 영화사와 51K 주관 행사이기에 혹여라도 누가 될까 카메라는 꺼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고맙게도 울배우 촬영 마지막에 단체사진을 선물로 주고갔다. 몇몇분의 개인 블러그 사진이 돌아다니긴 했지만 아쉬웠는데 때마침 울배우 감사의 인삿말과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5.24
오직그대만 보조출연 후기 어제 촬영후기는 여러분이 생생하게 올려주셔서 함께 하지 못한 님들도 마치 드라마 보시듯 좌라락~현장이 그려지실듯^^ 저 역시 개인적 에피소드만 올릴께요^^ 나름 지금까지 살면서 바른생활 뇨자쪽에 가까웠던 저를 이런 일도 하게 만드는 울배우.. 참..어메이징한 남자 맞습니다^^ 12시반까지 집합..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5.18
작은사치1 친구들 저녁모임이 있었어요.. 내 좋은 이들과의 시간은 늘 짧게만 느껴집니다^^ 파스타 집의 훌륭한 후식을 뒤로 하고 어리둥절 하는 친구들 끌고 간곳은?? ㅋㅋㅋ 울배우의 커피숍 투섬플레이스~ 인증샷 찍고 먹어야 한다고 엄포를..ㅋ 당근 계산은 지가 했져요~^^ 작은사치 가 아니라 거금 사치 ㅠ.ㅠ..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5.14
오직 그대만 오행시 모음(2011/04/01~2011/04/30) 키키 편(2011/04/30) 오..오늘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오행시 행진이 멈췄다 직..직접 글 한줄 써보지 못한 내 심장은 찟어지고 철..철민이든 소닉이든 내 사랑은 한사람인데 민..민하기만 한 내손 애꿎은 연필만 만지만 만지작 만..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기필코 한글을 깨우치리라~ 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흔적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