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들의 식탁풍경 2 저녁때가 넘어갈 즈음 걸려온 까만콩의 보이스 톡.. 엄마~ 제육볶음 쉽게 설명해줘바바~~ㅎ 열씨미 설명하다 결국은 블러그 주소 링크해서 보내줌.. 사진보구 하면 조금은 쉬울듯 해서.. 요리를 말로 설명 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단걸 실감.. 그 쉬운 계란말이를 돌돌 마는게 어떻게 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5.02
서방 미안~딸기는 내일 사주는걸로~ㅋ 급하게 냉동실을 뒤져 만든 오디쨈과 딸기쨈.. 내 좋은이들과 만나는 시간은 기다림도 즐거움이 된다. 만나기전 뭔가 나눠줄게 없나..궁리하다 번개처럼 생각난.. 그런데..냉동실 오디가 내 기억속의 양보다 적네.. 이런 난감한 저질 기억력이라뉘~ -.,-' 오디쨈을 만들고 보니 달랑 3 병뿐....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26
당신의 판매금액은? [ 당신을 판매해 봅시다 ] 김경희님의 가격은 5,000 원 입니다. 특징 1. 요리를 잘합니다. 2. 아이큐가 높습니다. 3. 선물을 잘합니다. 주의사항 : 울면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어 줍시다. http://goo.gl/ajszk 요즘 유행하고 있는 웹 하나.. 호기심에 눌러보니 이런결과가..헐~ 대충 특징은 맞는것도 같..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25
살다가 별일이 다~ 촉촉한 봄비가 내린후 거짓말 처럼 화려한 봄날.. 내 좋은이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힐링타임~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그 무엇.. 아무말없이도 통하는 따뜻함과 다정함.. 만남 자체도 기쁨인데 마음이 끌리니 어쩔수 없나보다.. 작은거라도 나눠주려 챙겨나오는 소중한 마음들..ㅎ 그대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24
뮤지컬 아이다 회색빛 낮은 하늘아래 사락사락 소리도 없이 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저녁.. 친구 써니와 뮤지컬 아이다 공연관람 차 봄나들이를 했다. 1871년 수에즈 운하의 개통 기념으로 만들어진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로부터 만들어진 뮤지컬 아이다.. 기본적인 내용은 익히 알다시피 이집트의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23
따님들의 식탁풍경 1 방금 올라온 따끈한 따님들의 식탁풍경^^ 고기 사다 시판양념에 버무려 만들었다는 불고기.. 한국인 쉐어생들과의 저녁 식탁에 올렸는데 나름 인기 있었다는 후문..ㅎ 채소를 많이 넣고 싶었지만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이곳의 채소값은 넘사벽이라는 슬픈 현실앞에 그 좋아하는 양송이 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22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9 - 매직파우치 삼십년지기 친구들에게 선물할 매직파우치.. 남은천이 별로 없다보니 색 맞추기가 어렵네..-.,-' 별것 아닌거에도 감동 해주는 그녀들.. 세상에 넘치는게 물건이지만 하나밖에 없는 수제품이라는 이름으로 그녀들에게 내 사랑을 전해줄수 있기를..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9
고궁의 봄 -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전 (동유럽 회화전) 지인이 선물한 초대권이 있어 친구들과 오랫만에 고궁을 찾았다. 체코 프라하 국립미술관의 소장품중 1905~1943 년 까지의 체코 화가들의 회화작품을 엄선 한국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전시회란다. 시간이 맞지않아 차일피일 미루다 일정이 얼마남지 않았음에 급조된 만남.. 그럼에도 늘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8
고궁의 봄 쌀쌀하겠다는 예보와는 달리 청아한 햇살이 쏟아지던 봄날.. 오랫만의 고궁나들이.. 흔치않은 동유럽 화가들의 전시회도 보고 고궁의 산책도 즐기고.. 내 좋은이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속에 봄이 익어간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4.18
기억속 그녀를 만나고.. 한해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면 늘 그녀를 만나러 가곤 했었다. 작년 가을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그녀를 만나러 가지 못했는데 친구들 역시도 맘이 편치 않았나보다. 날 풀리면 다녀오자 했지만 길고 지루한 겨울이 끝나고도 봄은 새침떼기 7살 계집아이처럼 여전히 심술궂게 더디게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