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름다운 소풍 3 생각보다 지체된 교통체증으로 늦은 점심을 마주했다. 역시나 희여니의 탁월한 선택이 빛을 발했다는~^^ 매콤한 양념장에 빠져 바삭하게 구워나오는 돼지불고기 와 텃밭에서 기른 싱싱한 쌈채소.. 깔끔하게 매콤했던 장아찌와 마지막을 장식한 비빔국수까지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었..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4
봄..아름다운 소풍 2 (청남대) 우리들 소풍의 일정은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 였던 청남대와 회사원의 촬영지였던 찻집 소정에서 그의 흔적 찾아보기^^ 벌써 여러번 다녀온 희연이의 안내로 찾아간 길.. 그러나 가는길은 녹록치 않았으니.. 모처럼의 따뜻하고 쾌청한 주말 날씨에 상춘객들로 몸살을 앓는 고속도로.. 경부..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4.14
봄..아름다운 소풍 1 지루한 겨울이 깊어가던 어느날.. 내 좋은이들과 따뜻한 차를 사이에 두고 그의 흔적찾기 소풍을 떠나자..했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을 맞추지 못하다 드디어 꽃피는 봄 어제 소풍을 떠나게 되었다. 마치 첫소풍을 떠나는 초등학생 처럼 약간은 들픈 기분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 4..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4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8...4색 매직파우치 소풍 가는날.. 내 좋은이들에게 도시락 대신 전해줄 아이들.. 예정에 없이 일을 저지르는 바람에 갯수 맞추느라 새벽까지 조물딱~조물딱~ 아침 일찍 나서야 하는 길에 몇시간 못잘것 같은 상황에 지켜보던 서방..결국 한마디 던지심.. 우리 마누라.. 사서 고생하는덴 대한민국 일등이다~ -.,..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4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7...매직파우치 딸아이들이 필요하다고 요청할땐 귀차나~~튕기다가 아이들이 없으니 새삼 못해준것만 새록새록 생각나 미안하다.. 남은 천이 별로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네.. 촌스러운 꽃가라(?)..라고 딸아이들은 싫다했지만 뭐..봄이니까~ㅎ 여성용품을 넣을수 있는 매직파우치 중형싸이즈 하나 정도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1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6...조각보 파우치2 조금씩 남은 자투리천을 모아 조각보를 만들었는데 딱히..아이디어가 없네 -.,-' 때마침 올케님..화장품 케이스가 마땅치 않다고.. 해서..급조한 화장품 넣을 파우치로 변신^^ 외출시 가방안의 잡다한 소품도 충분히 넣을수 있는 싸이즈.. 만들고 나니..흠~ 쫌 욕심나네..ㅋ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0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5...냥이 필통2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그녀.. 열정을 놓지않는 삶의 태도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물이 없다 해도 박수 받아 마땅하다.. 절대 겁내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그러나 서두르지 않는 현명한 그녀이길.. 고양이를 몹시 좋아한다는 말이 기억이 나서 고양이를 모티브로 필통을 만들었는데 장난꾸..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07
내 남푠에게서 낯선 향기가.. 내 남푠에게서 낯선 향기가 난다... 두둥~시선집중?? ㅎㅎ 간만의 흔적이라 낚시질 한번..ㅋㅋㅋ 퇴근길.. 남푠이 갓 로스팅 한거라며 시칠리 원두 한봉지를 가져왔네? 짙은 향이 현관입구에서 부터 코끝을 자극한다. 적절히 쓴맛과 단맛이 묘~하게 엉키는.. 금방 볶은 커피콩은 그냥 씹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05
오렌지들의 러브레터~~*^ ^* 오렌지 나춘심양이 만든 영상.. 대단한 팬심..사진 한장 주고 요래 큰선물을 받으니 감개무량.. 사진한장과 짧은 글 하나만 보내달라기에 뭔일..했는데.. 무튼..그에게 작은 위로와 비타민이 되어주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30
익숙해지지 않을 이별준비 큰아버지께 다녀왔다.. 해질무렵 부터 고약스레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제법 바람이 쌀쌀하다.. 퇴근 한 남푠을 만나 찾아 간 병실.. 며칠전 급작스런 소식에 모두 긴장했는데 다행이도 후속조치가 잘 이루어져 위험한 고비는 한숨 넘기시고 주변 상황을 인지하실 정도로 좋아지셨다. 올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