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7...매직파우치

찌에르 2013. 4. 11. 22:30

 

 

 

딸아이들이 필요하다고 요청할땐 귀차나~~튕기다가

아이들이 없으니 새삼 못해준것만 새록새록 생각나 미안하다..

남은 천이 별로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네..

촌스러운 꽃가라(?)..라고 딸아이들은 싫다했지만

뭐..봄이니까~ㅎ

여성용품을 넣을수 있는 매직파우치

중형싸이즈 하나 정도는 넣을수 있는 크기..

좋아할까나?

역시나 꽃가라 라고 촌스럽다 할까?

 

 

 

 

 

사람은 역시나 학습에 의해 진화한다..ㅋ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매직 파우치..

두개를 넣을수 있게 양쪽에 포켓씩으로..

남은 천이 별로 없어 맘에 들지 않지만 뭐~아쉬운대로..ㅎ

싸이즈가 좀 커졌네?

역시나 대충 머리속으로 그려서 본도 없이 만드니 날탱이 솜씨..

자꾸 만들다 보면 더 나은 모양이 나오겠지?

에고..머리아파..

옆에서 보던 서방 왈..

사서 고생도 가지가지다..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