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는날..
내 좋은이들에게 도시락 대신 전해줄 아이들..
예정에 없이 일을 저지르는 바람에
갯수 맞추느라 새벽까지 조물딱~조물딱~
아침 일찍 나서야 하는 길에 몇시간 못잘것 같은 상황에
지켜보던 서방..결국 한마디 던지심..
우리 마누라..
사서 고생하는덴 대한민국 일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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