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가 넘어갈 즈음 걸려온 까만콩의 보이스 톡..
엄마~ 제육볶음 쉽게 설명해줘바바~~ㅎ
열씨미 설명하다 결국은 블러그 주소 링크해서 보내줌..
사진보구 하면 조금은 쉬울듯 해서..
요리를 말로 설명 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단걸 실감..
그 쉬운 계란말이를 돌돌 마는게 어떻게 하라는 거냐구 묻는 녀석이나
손짓만 열씨미..말로 설명이 안되는 에미나~ㅋ
좀전에 보내온 사진..
내일 저녁메뉴로 낙찰된 제육볶음과
감자전 계란말이 재료까지 미리 다 준비완료 하고
간식으로 참치치즈 카나페를 만들었다네..
크랙커 위에 참치와 치즈를 올리고 아이스크림 까지 토핑한
제법 모양새가 그럴듯~한 카나페
이번엔 후식까지 까만콩이 준비했다며 으쓱~^^
기특하기도 한 반면 왠지 짠~하기도한..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은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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