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서방 미안~딸기는 내일 사주는걸로~ㅋ

찌에르 2013. 4. 26. 23:00

 

 

 

 

급하게 냉동실을 뒤져 만든 오디쨈과 딸기쨈..

내 좋은이들과 만나는 시간은 기다림도 즐거움이 된다.

만나기전  뭔가 나눠줄게 없나..궁리하다 번개처럼 생각난..

그런데..냉동실 오디가 내 기억속의 양보다 적네..

이런 난감한 저질 기억력이라뉘~

-.,-'

오디쨈을 만들고 보니 달랑 3 병뿐..

별수없이 응급처방..

서방 주려고 씻어놓은 딸기로 급조..겨우 갯수를 맞췄다..ㅎ

서방 미안~ㅎ

딸기는 내일 또 사줄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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