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서방의 선물 요맘때가 되면 특별한 이벵이 없다해도 늘 기다려지는것중 하나가 바로 화이트크리스마스~아닐까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않는다고 크리스마스가 아닌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럼에도 늘..일기예보에 신경을 쓰게되는건 왜인지.. 마감때문에 늦는다는 연락을 받아 딸아이와 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2.23
까만콩과의 데이트- 뮤지컬 영웅 주인공들의 포스터 포토월에 준비된 안중근 의사의 초상포스터 사진촬영이 금지된지라 커튼콜때 겨우 건진 사진한장 작은아이 까만콩의 깜짝선물.. 워낙 어릴때부터 뮤지컬이나 연극공연을 좋아라 하던 아이였는데 몇주전 안중근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영웅..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2.17
첫눈과 함께 온 선물 아침 출근길 소리없이 소담소담 눈이 내리더군요.. 기상청 공식 첫눈은 11월 몇일(?)이었다는데 뭐..뉴스에서나 본듯한.. 오늘 내린 눈이 사실 제 눈으로 확인한 첫눈이었다죠~ㅋ 괜히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자마자 커피 한잔 내리고 나니 헐~ 꿈결같이 눈이 사라지고 없더라는..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2.09
작은딸 까만콩 천사의 생일밥상 작은아이 까만콩의 스무번째 생일입니다.. 올해 21살..하~ 세월 진짜 빠르네요.. 아직 졸업도 전에 조기취업이 되어 지난 달부터 사회인으로 정신없이 바쁜 수습기간을 보내고 있죠.. 아직은 애기같은데 아침에 정장입고 출근하는걸 보면 기특하기도 한 반면 짠한 마음도 듭니다..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0.28
엄마의 생신 가운데 검은색 개량한복을 입으신분이 울오마니^^ 오늘 엄마의 생신축하 저녁모임을 했다. 칠순잔치를 해드리겠다는 말에 펄쩍 뛰시며 요즘세상에 누가 그렇게 내놓고 나이먹은 자랑을 하더냐며 가족끼리 식사만 하자고 고집을 부리신 오마니.. 평소 깔끔한 성격만큼 누구에게도 부담주기 싫어하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0.22
일탈 - 부산국제영화제 관람후기2 부산 해운대에 마련된 무대인사중인 소닉 그 유명한 빙구웃음^^ (참고로 저..안티아님니당~ㅋ) 새벽녘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참을 뒤척였다.. 잠자리 바뀐탓도 있겠지만..새벽부터의 행군에 흥분이 도를 넘은 탓이리라..ㅋ 잠깐 잠이 들었던것도 같은데 눈을 뜨니 어슴프레한 하늘 끝으로 붉은기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0.19
가슴에 묻은 친구를 만나고.. 5년전 우리곁은 홀연히 떠난 친구.. 해마다 9월이면 그녀를 찾아갔는데 올핸 뜻하지 않은 친구의 시아버님상에 한달이 미뤄져 오늘..다녀왔다.. 벌써 5주기라니.. 올핸 감회가 더 새롭다.. 작년 10월..친구의 곁으로 가버린 그녀의 남편이 그녀곁에 있기 때문이다.. 나란히 붙어있는 두 망자..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0.18
부산국제영화제 첫날의 흔적몇장(2011/10/06) 영화의 전당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장 레드카펫에 가기전 배우 김정태와 잠깐의 인터뷰 타임중 소닉 마지막 무대인사장인 중극장에 들어서는 소닉 무대인사중인 소닉 영화의 전당 야경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0.14
일탈 - 부산국제영화제 관람후기 1 늘 반복되는 일상속에 갇혀 있다보면 한줄기 바람에도 일탈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일탈은 바램일뿐 결국은 소소한 일상이 쌓여 내 삶이 되는것.. 한동안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소소한 일상에 바람이 불었다.. 전혀 생각도 못한 일탈의 기회가 생긴것.. 우연찮게 벌어진 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가게..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0.14
시아버님 기일에.. 추석 한달뒤..아버님의 기일.. 늘 느끼지만 울 아버님은 참 좋은 계절에 영면하신것 같다.. 새 곡식에 새 과일에.. 음식준비를 하다보면 마음도 정갈해지는것 같다.. 그해 새로 수확한 재료로 상을 올려드리니 드시는 분도 흐믓하실듯.. 혼자 별생각을 다 해본다.. 세상이 변하다보니 예전같은 엄숙함은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