笑 ..추억을 기억케 하는 새로 손 본 배수공사가 생각만큼 깔끔하게 끝나지 않아 며칠째 정리도 못하고 물은 또 새고..A/S는 제때 오지도 않고.. 결국 A/S도 내일로 미뤄지고..융통성 없고 뻔뻔하기 까지한 상대방에게 뭐라 딱부러지게 한마디 못하고 내일로 미뤄버린 근성없는 내성격에 화가 나 열폭 직전.. 아이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8.22
무작정 나선 여름여행길..1 아이들 어릴때를 제외하곤 따로 여름휴가라고 이름짓고 나선 여행길은 그리 많지않다.. 남편과 휴가 일정이 잘 맞지도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뙤약볕 교통지옥을 감내할 인내심 부족에 복작 복작한 곳으로 한꺼번에 몰려나가는 경험이 그리 유쾌 하지만은 않았기에.. 소소한 일상에 치여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8.08
발로 버무려줘도 난 엄마김치가 최고야.. 결혼을 하기전은 말할것도 없고.. 결혼하고도 친정오마니랑 같은 단지내 살게 되면서 당연히.. 결혼6년후 일산으로 시엄니와 함께 입주하면서도 쭈욱~ 결론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이십년이 넘도록 난 오마니께 김치를 얻어 먹는다.. 아니..좀더 솔직 하자면..딸래미 때문에 김치를 하신다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8.01
육수빼고~ 육수 내고~ - 지난 번 남이섬에서 만난 장닭의 무리..외양이 화려한 녀석이 장닭..나머진 모두 암닭^^ - 지난번 초복날 삼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식구들에게 색다른걸 먹이고 싶어 초계탕을 만들었었다.. 찾아보니 이북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원래는 겨울 별식이었다는.. 실향민이신 시아버님의 입..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7.21
흔적.. 영월아재가 보내준 290살 소나무.. 인간의 시간과 자연의 시간은 같은 시간임에도 흔적이 다르다..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는건지..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6.11
선물 같았던 불꽃놀이 지난주말 짧은 여행길에 만난 짜릿했던 불꽃놀이.. 인생에 짜릿한 순간만 있다면 마냥 행복할까? 감당할수 있을만큼의 행복 그것도 결국 욕심에 뭍히겠지만 머리속이 잔칫상인 지금 내게 필요한건 지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6.11
꼭 오늘이었어야 했니-.,-'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 큰딸 은비의 생일.. 그리고 소닉의 들마 유령의 첫방일.. 지척인 목동 스튜디오까진 못가도 본방 사수는 당연지사~ 벗뚜..평일이라 칼퇴근해도 서방이 늦는다는.. 빚독촉하는 사채업자 포스로 서방을 채근 초스피드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고고씽~ 신발 벗자마자 남..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5.30
소원을 말해봐~^^ 2박3일의 태국 여행을 다녀온 딸아이들.. 자매 동반 해외여행은 처음이어서 새삼 집안이 휑~했다는.. 어서 빨리 시집 보내고 우리끼리 잘살자~란 서방의 말.. 다시 생각해야할까봐요.. 되도록이면 가까이 두고 살았으면 좋겠다는..ㅋ 암것도 사지말고 와~했구만 그냥 오기 뭐했는지 스노우..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5.28
24th 결혼기념일 풍경 예고없이 배달 되어진 꽃바구니.. 24th 결혼기념일.. 헐~ 오래도 살았네..ㅋ 자축하자 우리~ 부족한거 많은데 여지껏 안버리고 잘 데불고 살아준 착한 우리에게 축복을..ㅋ 24년이라니..갑자기 너무 올드해진 기분-.,-' 오십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도 철없는 사춘기 소녀같은 마눌에게 많은것..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5.22
운수 억세게 나쁜날? 아니~억세게 좋은날? 01 02 03 고슴도치 같아-.,-' 난생 첨 뜬 부황..진짜 아픔-.,- 누에고치같아-.,-' 일요일..남푠과의 저녁약속에 앞서 양구투어 끝내고도 돌아오는 소사 동생들 보러 나간길.. 부산과 광주등 지방에서 올라온 회원들의 기차시간이 여유롭지 못해 저녁은 함께 할수없어 커피라도 한잔 먹여 보내고..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