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의 식사 3일만의 식사,, 아무리 뒤져봐도 먹을게 없는..무늬만 냉장고인 울집 냉장고씨 -.,- 서방네 회사 근처 단골빵집.. 4시부터 줄서서 득템했다는 무화과 페스츄리.. 커피 내리기도 귀찮아 달달한 커피믹스 한봉지 털어 맛나게 먹었다^^ 서방..고마워~ 유행에 절~대 민감하지 않은 정서인데 어쩌..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16
2013 새해인사 늘 그렇듯 한해의 마지막 날엔 오마니댁에 모여 저녁을 먹고 새해를 같이 맞는다.. 모두 모여봤자 10명밖에 안되는 참..단촐한 가족.. 올핸 오마니의 건강상 문제로 많이 힘들고 긴장한 시간이었다.. 아직도 기력을 다 차리시지 못해 안타까운 시간.. 그럼에도 늘 밝게 웃으시는 울 오마니....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01
까만콩의 홍콩여행기 중.. 얼어죽울것 같은 새벽의 찬공기를 맞으며 홍콩으로 떠난 까만콩.. 중학교때 만난 친구사이인 4명의 이쁜이들끼리의 첫 해외여행길.. 올해 세번의 해외여행덕에 졸지에 대장이 되어 일정짜고 준비하느라 폭싹~ 늙어버린 콩..ㅋ 처음으로 떨어져 클수마스를 보내게 됐네.. 따땃한 곳에서 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24
꿩대신 닭 태평양 저리가라~~ 넓은 오지랖 덕분에 졸지에 매일 밤 삵바느질 하느라 눈이 침침하네~ 영양부족이네~ 징징거리는 마눌 어의없어 하던 서방.. 신경이 쓰이긴 했나..식탁위에 무심히 툭~ 뭐니? 블루베리 컵케잌..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까진 오버고 꿩대신 닭이라고 저렴하게 인심 쓴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18
마리아의 선물 금욜.. 반가운 택배가 도착.. 지난번 홍대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사했던 마리아.. 닉넴 만큼이나 눈이 선하고 이쁜 아가씨^^ 소닉 닉이 박힌 핸폰케이스를 주고 싶다길래 한편 괜한 부담일까 싶었지만 주소를 남겼는데.. 이번주 시모님 기일에..모임에 여유가 없어 열어도 못보고 손님 치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14
투썸에서의..2 소정찻집의 예상치 못한 휴무로 청주행이 무산되어 실망.. 그럼에 아쉽지만 투썸에서의 모임.. 추운날임에도 모두 반갑게 나온 그녀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단단하고 끈끈한 우애와 연대감을 갖게 하는건지.. 우리의 중심에 그가 있다는 사실보다도 이젠 그녀들의 온기가 더 감사한 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8
겨울이 익어가는 인사동의 하루 전날의 폭설과 연이은 한파로 빙판이 되어버린 도로.. 뒤퉁발이 마눌..멋내지 말고 지팡이 짚고 나가라는 서방의 놀림을 뒤로하고 나선 인사동.. 늘 그렇듯 그녀들과의 시간은 소소한 내 일상의 비타민이다.. 간만의 인사동 순례.. 북촌만두집의 기막힌 국물맛은 역시나 발동동 추위속의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7
지율&하율 첫생일잔치 외갓집 막내 수혀니네 둥이들 돐잔치.. 결혼할때 7살이던 막둥이가 어느새 쌍둥이 맘이 되었네.. 어제 인도네시아에서 급귀국 행사치루고 모에 가족들 데리고 나가는 제부.. 덩치만큼이나 넉넉하고 따뜻한 성품대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리라 믿는다.. 언제나 지금처럼 사랑하고 아끼며 알..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2
투썸& 까르띠에 매장에서의 소닉 투썸에서의 만남은 늘 반갑고 행복한 시간.. 더불어 뜻밖의 선물까지.. 쌩유~정화야^^ 청담동 까르띠에 매장에서 열린 10인의 스타전.. 좋은일에 동참하는 소닉을 보러 단박에 고고씽~ 역쉬나 정 중앙에 자리하는 있는 소닉의 부스.. 덕분에 평상시엔 엄두도 못낼 명품매장에도 거침없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1
선미졸업연주회 일산 입주해서 큰아이 유치원에서 만나 지금까지의 귀한 인연.. 어찌하다 보니 모임중에 두명이나 악기전공.. 그중 타악기 전공인 선미의 졸업연주회 모임이 있는 날.. 군계일학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실력에 미모에,,어찌나 빛이 나던지^^ 멋지게 성장해줘서 고맙구 기특하고..앞으로도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