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투썸에서의..2

찌에르 2012. 12. 8. 23:00

 

 

 

 

 

 

소정찻집의 예상치 못한 휴무로 청주행이 무산되어 실망..

그럼에 아쉽지만 투썸에서의 모임..

추운날임에도 모두 반갑게 나온 그녀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단단하고 끈끈한 우애와 연대감을 갖게 하는건지..

우리의 중심에 그가 있다는 사실보다도

이젠 그녀들의 온기가 더 감사한 시간들..

날개감춘 천사 연정맘이 쏴준 티라미수케익~

달달함으로 우리의 수다를 더 맛나게 해준..^^

그녀들이 선물로 준 카렌더와 사진첩..그리고 산타 키키양말^^

조그만 양말이지만

세상 그 어떤 보따리 보다도 더 많은 사랑이 담긴것임을 믿는다.

모두..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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