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91

No 버터 가벼운 시나몬 크린베리 머핀

마트에서 업어온 건 크린베리.. 딸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베이킹 할때마다 아낌없이 넣어줍니다 그럼에도 아직 반이나 남아있다는.. 예전에 비해 베이킹 재료들이 풍부해져 좋긴한데 더불어 체중은 땅 넓은줄은 모르고..ㅋ 무튼 오늘도 딸아이 요청에 의해 머핀을 구웠어요.. 버터대신 식물성 오일과 흑..

계피향이 가득~한 시나몬견과류 크린베리 브래드

빵보다는 쿠키류를 더 좋아하는 딸내미들 때문에 일주일에 서너번은 쿠키를 굽는데 장대비 핑계로 장보기를 게을리 했더만 쿠키용 밀가루가 똑! 떨어졌네요..ㅋ 야식으로 쿠키를 구워달란 딸아이들.. 별수없이 좋아하는 견과류와 크린베리를 듬~뿍 넣어 쿠키 같은 빵을 구웠어요.. 퀵 브레드는 발효빵..

고소함의 본좌~아몬드호두쿠키

비가 너무~오네요.. 상상을 초월한 재해에 마음이 무거운 하루였어요.. 빗속을 뚫고 어학원에 다녀온 큰아이.. 이른 저녁으로 저녁은 생략하고 간식을 원하기에 쿠키를 구웠네요.. 버터를 빼고 식물성 오일을 넣어 조금은 가벼운.. 그러나 아몬드와 호두를 듬뿍 넣어 고소함은 최강인 쿠키^^ 함께 만들..

출출~할때 한입 소세지야채볶음또띠아피자

어중간한 시간에 들어온 큰아이.. 엄마님..저녁 말고 뭐 간단한거 엄쓸까?? 합니다.. 마침 늦은 점심을 먹고 마땅한게 없어 과일 몇개로 끼니를 떼우던 중이었는데.. 뭐가 있나..점검 들어가니 부대찌게 끓이고 남은 소세지와 약간의 야채들.. 선택의 여지없이 또띠아 피자 당첨^^ 칼로리 높은건 안된다..

쫀득하고 새콤한 크린베리스콘

출근길에 내리는 비.. 옷이 젖을까 구두가 젖을까 심란한 마음이었는데 잠시 맑음인 하늘.. 습도가 높아 온몸을 칭칭 감는듯한 더위에 기운을 쪽~뺀 오후.. 갑작스레 만난 퇴근길의 비.. 소매가 젖어도 구두끝이 젖어도 왠지 시원하니 좋았더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손바닥만한 마음이 요래~변덕스러..

No 버터 No 에그~ 블루베리스콘

요즘 큰아이 은비가 퐁당 빠져 정신 못차리는게 있으니.. 바로...스콘이라는^^ 방학중에도 과와하랴 ~학원다니랴~ 더위먹고 지쳤는지 도통 먹는게 부실해서 은근 신경을 쓰게 하더니 저녁마다 스콘 구워먹는 재미에 완전 빠졌답니다.. 덕분에 온 집안이 달달~하니 좋은 냄새로 가득차 좋긴한데 이것 또..

고소함과 계피향이 솔솔~견과류시나몬 스콘

종일 더위에 지쳐선지 피곤한 빛이 역력한 큰아이.. 저녁은 먹을생각이 없다면서 엄마님..스콘~플리즈~~~!! 합니다.. 그것 가지고 저녁이 되겠어? 했더니 커피우유랑 먹고싶단 대답이 돌아옵니다.. 평소엔 냉~하고 적당선을 유지하며 나름 포스 작렬인 큰애.. 감정표현 잘하고 다정한 작은아이와는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