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업어온 건 크린베리..
딸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베이킹 할때마다 아낌없이 넣어줍니다
그럼에도 아직 반이나 남아있다는..
예전에 비해 베이킹 재료들이 풍부해져 좋긴한데
더불어 체중은 땅 넓은줄은 모르고..ㅋ
무튼 오늘도 딸아이 요청에 의해 머핀을 구웠어요..
버터대신 식물성 오일과 흑설탕을 넣어
조금이라도 칼로리 부담을 줄여보려 노력한..ㅋ
절대 실패할 일이 없는 초간단 레시피의 베이킹
자..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중력분250g/베이킹파우더 1작은술/흑설탕70g/포도씨유 50g/우유120g/
소금1/2작은술/계란1개/계피가루 2큰술/크린베리 한줌/슬라이스 아몬드 조금
분량의 오일과 설탕을 넣어 설탕을 녹여준후 계란을 넣어 다시 한번 섞어줍니다.
분량의 우유를 넣어줍니다.
가루류를 섞어 체에 내린후 우윳물과 섞어줍니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만큼만 설렁설렁 섞어준후 크린베리를 넣어줍니다.
수저를 이용하여 머핀컵의 70% 정도만 반죽을 부어준후 슬라이스아몬드와 크린베리를 토핑해 줍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0~23분 정도 구워줍니다.
(오븐마다 기능이 다를수있으니 꼬치테스트는 필수^^)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반을 잘라봤어요^^
시나몬 향이 코끝에 닿는 순간 저도 모르게 침이 꿀걱..ㅋ
포근포근한 속살에 콕콕 박힌 새콤한 크린베리
흑설탕을 넣었더니 갈색으로 나와 더 먹음직스럽네요..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시나몬크린베리 머핀
겉은 바삭하지만 속살은 너무나 부드러워요.,
쫄깃하고 새콤한 크린베리와 고소한 아몬드..
작은아인 하나만 먹겠다더니 어느새 두개를 먹고선
열심히 이소라 다욧 따라합니다..ㅋ
효과가 있을지..걱정입니다만^^
달지않고 질리지 않는 머핀..
아이들 간식으로 한번 구워보세요^^
온 집안에 웃음꽃이 필꺼예요^^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제겐 비타민입니다^^
나가실때 손가락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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