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으니 기분까지 꿀꿀~
기분이 우울할땐 달달~한 초코렛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해서..오늘 간식은 초코 브라우니를 만들었어요..
코코아 가루가 아닌 리얼 초코렛을 넣어
단맛도 좀 줄이고 맛은 한결 업 그레이드 시키고..
엄마님..우리 이렇게 먹어도 될까?
맛있게 먹구 욜씨미 운동해~ㅋ
아~몰라몰라~암튼 맛나다~^^
한판을 구워 딸아이들과 순식간에 흡입을 했네요..
특별하지 않은 매일을 보내지만
다시 일터로 학교로 나가 열심히 움직일수 있는건
가족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죠..
자..지금부터 먹고나서 후회 한다해고 먹을수밖에 없는
촉촉한 리얼 초코브라우니 를 소개합니다^^
재료=> 중력분150g/다크초코렛+밀크초코렛150g/인스턴트커피 2큰술/버터 100g/
설탕100g/바닐라액 1작은술/계란2개/호두+아몬드 한줌/소금 한꼬집
1. 소스팬에 버터와 초코렛을 넣고 중탕으로 녹인후 인스턴드 커피를 2큰술 넣어 섞어 줍니다.
2. 녹인 버터와 초코렛에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3. 설탕을 섞은 후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섞어줍니다.
4. 체에 친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섞어줍니다.
5. 잘게 자른 견과류를 섞어 줍니다.
6. 원하는 틀에 반죽을 넣고 견과류를 몇개 장식합니다.
7. 미리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약 30~35분 정도 구워줍니다.
8. 한김 식힌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9. 초코렛 양이 조금 많았는지 중간 중간 초코렛이 뭉쳐있네요^^
큼직하게 박힌 아몬드와 호두가 씹을때마다 고소~합니다^^
달달~한 초코렛과 살짝 베어나오는 커피향까지..
반죽이 조금 진 듯했는데 촉촉함으로 바뀌었네요..ㅋ
한개만 먹어도 입안에 퍼지는 달달함 때문인지 무장해제 되듯 흐믓~해집니다..
코코아 가루를 넣지 않고 진짜 초코렛만을 사용했으니
리얼 초코 브라우니 맞지요~^^
딸들은 맨날 다욧~다욧~하면서도
브라우니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ㅋ
그만큼 중독성 강한 초코렛의 매력..
촉촉하고 달달~한 리얼 초코 브라우니
기분이 꿀꿀할때 완전 강추합니다^^
추천은 배려^^
맛나게 공감하셨다면 손가락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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