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쉬운 반찬 새송이버섯어묵볶음 모처럼 네식구가 다 모인 저녁.. 아이들이 크고나니 제각기 무슨일들이 그리 바쁜지 하루 한끼 같이 먹기도 어렵네요.. 매일 저녁을 함께하면 오히려 식탁이 풍성할텐데 요래 모이는 날이 적다보니 오히려 이런날이 더 부실한 식탁이 됩니다.. 아침에 끓인 모시조개 넣은 콩나물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11.21
한끼식사로도 충분한 모듬과일샐러드 갑자기 과일풍년입니다.. 여행다녀오시면서 사과에 감에 참다래에 제주 귤까지.. 나눠주시는것 마다하면 다신 못얻어먹으니 완전 베리쌩유~넙죽 받아왔어요..ㅋ 그러나 흔한건 뭐든지 금방 관심밖으로 밀려나죠.. 식사후에 과일을 깍아줘도 시큰둥~ 싱싱한 과일 쥬스로 갈아줘도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샐러드&냉채 2011.11.20
은근한 향이 사랑스런 단호박 케이크 울오마니.. 여행 가심서 냉장고 비운다고 이것저것 또 싸주시는데.. 하아~ 집에서 하루 한끼도 제때 못먹는 딸내미네 사정을 너무 모르시는거쥐.. 거절하면 나름 또 서운해하실까 바리바리 싸들고 오긴 했는데 숙제만 잔뜩 받아온 기분=33 며칠전 단호박 샐러드해서 나눠 드렸더니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1.11.19
소고기버섯장조림과 냉이된장찌개- 딸아이와 마주한 소박한 밥상 작은아이가 연수 끝내고 오는날.. 3박4일간의 연수원밥이 싫증났는지 무조건 집밥을 달라고..문자가 옵니다..ㅋ 퇴근길..횡단보도 앞에 할머니 한분이 좌판을 벌이고 계신데 오늘..냉이를 팔고 계셨어요.. 봄에나 있을 냉이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덕에 사시사철 봄나물이 흔합니다...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11.17
순간의 실수가 낳은 고구마 핑거케이크 친정오마니가 주신 고구마중 관리부실로 건진게 반도 안되었던..고구마!! 고구마머핀..고구마치즈케잌까지 해먹고 오늘은 마지막 남은 녀석들로 고구마 파운드케잌을 구웠어요.. 처음 구울땐 큰아이 점심으로 싸줄 생각이었는데 먹다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ㅋ 고구마가 참..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1.11.16
스테이크샐러드 - 메인요리로도 손색없는 샐러드 작은아이는 3박4일간의 연수로 부재중.. 큰아이는 도서관에서 늦는단 연락.. 서방님만 식사해결하고 오심 정~말 이쁘겠는데.. 역시나..집밥에 충실하신 울서방님..30분후 도착이란 메세지 주시고 -.,-' 이상하게도 식구가 다 있으면 식사준비가 어렵지 않은데 꼭 한사람 식사만 준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샐러드&냉채 2011.11.15
고소하고 새콤한 아몬드블루베리 미니케잌 우연하게 시작했는데 요즘은 빵이나 쿠키를 구울때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를 갈아 밀가루와 섞어서 반죽을 합니다.. 견과류가 좋다곤 하지만 매일 일정량을 섭취하기가 쉽진 않죠.. 해서 베이킹 할때마다 조금씩 섞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요즘은 그냥 밀가루만 하면 뭔가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1.11.14
가을향 가득한 견과류모카머핀 새벽엔 제법 내리던 비가 아침엔 거미줄에 걸린 물방울로 남았어요.. 아직은 어두운 하늘..결국 우산을 챙겨 출근했구만 저녁엔 무거운 우산이 짐이 되었다죠 -.,-' 사실 아무이유도 없이 비를 기다렸나봐요.. 두둑두둑 창문앞 나무잎사귀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마음이 살랑~했거든..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1.11.11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가득~담은 밤 타르트 요즘 도서관에서 늦게오는 큰아이.. 시간에 쫒겨 간단하게 저녁을 떼우다보니 집에오면 늘 냉장고 앞에서 서성거리네요.. 늦은시간이라 밥은 부담스럽다며 간식거리를 찾는데 요럴때 가장 간단히 해줄수있는게 미니 타르트.. 충전재만 바꿔주면 다양한 맛의 타르트를 만날수있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1.11.09
못생겨도 좋아~야참으로 딱~좋은 허니호두쿠키 저녁을 먹고도 뭔가 허전한듯~한 느낌.. 가을이라선가요..ㅋ 이 왕성한 식욕을 어쩔것인쥐~ 딱히 냉장고를 열어도 마땅한것이 없고 일을 벌리자니 귀찮고..해서 있는재료 탈~탈~ 털어 야참으로 후다닥 구웠습니당..뭣을?? 호두와 꿀을 넣은 허니호두쿠키~ㅋ 재료간단~ 과정간단~ 그..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