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다음주면 호주로 떠나는 딸들의 송별회와 다음달에 일본으로 유학가는 조카의 환송회겸 아바지 생신을 조금 땡겨 마련한 저녁식사시간.. 평일임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인 훼밀리레스토랑.. 밥을 먹는건지 시장통인지.. 몇번씩 와장창~그릇 깨지는 소음과 뒤바귄 주문들.. 주말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