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들의 러브레터~~*^ ^* 오렌지 나춘심양이 만든 영상.. 대단한 팬심..사진 한장 주고 요래 큰선물을 받으니 감개무량.. 사진한장과 짧은 글 하나만 보내달라기에 뭔일..했는데.. 무튼..그에게 작은 위로와 비타민이 되어주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30
익숙해지지 않을 이별준비 큰아버지께 다녀왔다.. 해질무렵 부터 고약스레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제법 바람이 쌀쌀하다.. 퇴근 한 남푠을 만나 찾아 간 병실.. 며칠전 급작스런 소식에 모두 긴장했는데 다행이도 후속조치가 잘 이루어져 위험한 고비는 한숨 넘기시고 주변 상황을 인지하실 정도로 좋아지셨다. 올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30
경주의 봄 - 부부싸움 기념여행 잊고 있었던 기억.. 이 사진 역시 아이들 방 뒤집다 찾은.. 언제적이야? 했더니 친절하게 찍혀있네..1996 년 4월..이라고 근데..배경화면의 기막힌 꽃잔치와는 달리 둘다 썩쏘? 뭔일이 있었던거지? 흠~ 아? 부부싸움 대판하고 시엄니께 애들 맡기고 밤 열시쯤 무작정 차끌고 나왔었던 길.. 일..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29
내 아이의 향기가 생각나는 홍차.. 불현듯..아니 갑자기 뜬금없이..가 맞는 표현.. 식탁위 티백을 모아놓은곳에 눈길이 갔다.. 지난 여름..작은아이 까만콩이 싱가폴 여행길에 들고온 TWG tea..English Breakfast 말그대로 영국사람의 아침차..ㅋ 평소 홍차류 보단 커피를 좋아하니 딸아이가 너무 맛있어서 엄마꺼 챙겨왔어~하는 소..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24
해피투게더 야식 끝판왕 따라잡기 - 만두랑땡 by 김경호 딸들이 모두 호주로 가버린후 정말 집밥 먹기가 하늘의 별따기 -.,-' 남푠은 회사에서 먹고오기 일쑤~ 나 역시 대충 간식으로 어중간~하게 때우지 않으면 오마니댁에서 한그릇 신세지다보니 속모르는 주변에선 신혼이 다시 돌아왔다는둥~놀려대지만 정작 우리부부는 저녁 한번을 제대로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3.03.22
봄햇살이 뽀드득~ 밤새 머리맡을 울리던 봄비소리에 마음까지 축축했었는데 어느새 반짝 햇살이 빛난다.. 멀리 한강이 보이는 23층 스카이라운지.. 탑 클라우드란 이름이 무색하게 구름한점 없는..ㅋ 구름위는 아니지만 쏟아지는 봄햇살에 살이 오를것만 같다.. 다시 모인 그녀들과의 힐링타임~ 사람은 사..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18
흔적 아이들 공부방 뒤집다 찾은 흔적 하나.. 예전 제품표지 디자인용으로 그렸었던 일러스트 중 아이들이 탐내 하나씩 방에 걸어주었던.. 왼쪽 곰돌이는 12색 볼펜 일러스트.. 오른쪽 요술할아버진 색연필 일러스트.. 그때는 이 일이 천직인줄만 알았었는데..ㅎ 재는보단 재주였기에 주저앉았..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3.16
호주에서의 두번째 사진 까만콩이 보내준 두번째 사진중 몇장.. 도착 3주도 안됐는데 벌써 알바를 구했다는 따님들.. 작은아이 콩이 하루 3시간 정도 일한다는 호텔앞 전경이라는데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것 같다며 보내준.. 이곳에선 자기방 침대보 하나 갈아보지 않은 아이가 호텔객실 침구정리 알바를 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15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 사진은 친구들꺼로 대체 -.,-' 서방..퇴근길에 사온 초코렛과 사탕.. 근데 어째 죄다 본인이 즐겨 먹는것들만..뭥미~? 마누라 줄려고 사온거..맞삼? 딸들은 사탕도 못받고..지들끼리 자체해결 했을라나..ㅋ 내년엔 한아름 꽃다발과 달달한 초코렛을 안겨줄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