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아마도 난..요즘 울고 싶었나보다.. 가슴에 가득차 출렁출렁 넘치려는 항아리를 툭..하고 깨어줄 무언가가 필요 했나보다.. 첫장면속 비루한 죄인들의 합창을 듣는 순간부터 눈물이 흘러나왔다.. 아름다운 모성과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고결한 자존심.. 그리고 자비와 사랑 생명처럼 믿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흔적 2012.12.29
까만콩의 홍콩여행기 중.. 얼어죽울것 같은 새벽의 찬공기를 맞으며 홍콩으로 떠난 까만콩.. 중학교때 만난 친구사이인 4명의 이쁜이들끼리의 첫 해외여행길.. 올해 세번의 해외여행덕에 졸지에 대장이 되어 일정짜고 준비하느라 폭싹~ 늙어버린 콩..ㅋ 처음으로 떨어져 클수마스를 보내게 됐네.. 따땃한 곳에서 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24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1..냥이 카드지갑 처음엔.. 세상에 넘쳐나는 좋은 물건은 많지만 막상 선물하려면 마땅치가 않아 내 좋은이들에게 부담 주지않고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순한 생각에.. 역시나 착하고 이쁜 그녀들은 주는손이 부끄러울 정도로 좋하해주었고.. 그맛에 정말 내마음까지 따뜻하고 흐믓하여 대단한것인양 어깨 ..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2.12.23
떡볶이와 고기가 만나 스테이크떡볶이 특별한 오늘..특별한 간식 이름하야~스테이크 떡볶이..크하~^^ 1. 떡은 살짝 물에 씻어 불려놓고 2. 우묵한 웍에 고추장+간장+고춧가루+설탕+올리고당+케찹+굴소스+소금+마늘 넣고 바글바글 양념장 끓이기 3. 양념장이 끓으면 떡을 넣고 양념장이 골고루 배게 끓여준다. 4. 떡이 말랑~하게 익..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2.12.19
꿩대신 닭 태평양 저리가라~~ 넓은 오지랖 덕분에 졸지에 매일 밤 삵바느질 하느라 눈이 침침하네~ 영양부족이네~ 징징거리는 마눌 어의없어 하던 서방.. 신경이 쓰이긴 했나..식탁위에 무심히 툭~ 뭐니? 블루베리 컵케잌..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까진 오버고 꿩대신 닭이라고 저렴하게 인심 쓴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18
마리아의 선물 금욜.. 반가운 택배가 도착.. 지난번 홍대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사했던 마리아.. 닉넴 만큼이나 눈이 선하고 이쁜 아가씨^^ 소닉 닉이 박힌 핸폰케이스를 주고 싶다길래 한편 괜한 부담일까 싶었지만 주소를 남겼는데.. 이번주 시모님 기일에..모임에 여유가 없어 열어도 못보고 손님 치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14
투썸에서의..2 소정찻집의 예상치 못한 휴무로 청주행이 무산되어 실망.. 그럼에 아쉽지만 투썸에서의 모임.. 추운날임에도 모두 반갑게 나온 그녀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단단하고 끈끈한 우애와 연대감을 갖게 하는건지.. 우리의 중심에 그가 있다는 사실보다도 이젠 그녀들의 온기가 더 감사한 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8
겨울이 익어가는 인사동의 하루 전날의 폭설과 연이은 한파로 빙판이 되어버린 도로.. 뒤퉁발이 마눌..멋내지 말고 지팡이 짚고 나가라는 서방의 놀림을 뒤로하고 나선 인사동.. 늘 그렇듯 그녀들과의 시간은 소소한 내 일상의 비타민이다.. 간만의 인사동 순례.. 북촌만두집의 기막힌 국물맛은 역시나 발동동 추위속의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7
지율&하율 첫생일잔치 외갓집 막내 수혀니네 둥이들 돐잔치.. 결혼할때 7살이던 막둥이가 어느새 쌍둥이 맘이 되었네.. 어제 인도네시아에서 급귀국 행사치루고 모에 가족들 데리고 나가는 제부.. 덩치만큼이나 넉넉하고 따뜻한 성품대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리라 믿는다.. 언제나 지금처럼 사랑하고 아끼며 알..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2
투썸& 까르띠에 매장에서의 소닉 투썸에서의 만남은 늘 반갑고 행복한 시간.. 더불어 뜻밖의 선물까지.. 쌩유~정화야^^ 청담동 까르띠에 매장에서 열린 10인의 스타전.. 좋은일에 동참하는 소닉을 보러 단박에 고고씽~ 역쉬나 정 중앙에 자리하는 있는 소닉의 부스.. 덕분에 평상시엔 엄두도 못낼 명품매장에도 거침없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