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아마도 난..요즘 울고 싶었나보다.. 가슴에 가득차 출렁출렁 넘치려는 항아리를 툭..하고 깨어줄 무언가가 필요 했나보다.. 첫장면속 비루한 죄인들의 합창을 듣는 순간부터 눈물이 흘러나왔다.. 아름다운 모성과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고결한 자존심.. 그리고 자비와 사랑 생명처럼 믿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흔적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