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졸업연주회 일산 입주해서 큰아이 유치원에서 만나 지금까지의 귀한 인연.. 어찌하다 보니 모임중에 두명이나 악기전공.. 그중 타악기 전공인 선미의 졸업연주회 모임이 있는 날.. 군계일학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실력에 미모에,,어찌나 빛이 나던지^^ 멋지게 성장해줘서 고맙구 기특하고..앞으로도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19
늑대소년 O.S.T - 철부지 by 존박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옮긴듯한 스토리와 영상.. 빈티지스러움으로 치장한 추억의 시간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그만큼의 짠함과 슬픈 동화.. 송중기의 소년이미지가 이토록 환상스러웠나 싶은.. 맑은..순이..박보영의 말간 얼굴이 누구나 가슴에 품고있을 첫사랑의 얼굴로 보였던..그.. 내 마음속 풍금소리/가요 & OST 2012.11.12
그렇게 가을이 지고있던 그밤.. 결국..보게되었다.. 요즘 지인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중기찡..ㅋ 한달에 한번은 영화를 보자고 ..그럼에 10월엔 회사원을 예약했건만 잔인한 11월은 오마니 병원행으로 결국 무산.. 이번달엔 올케님의 강력한 바램으로 중기의 늑대소년으로.. 여기저기 눈물 콧물..마지막엔 숙연(?)하기가..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12
마지막 가을의 흔적.. 지난 깊은밤 부터 내린 비는 하루종일 지루한 장마비 처럼 온기없는 대지를 적시고.. 해가 질 무렵부터 거세진 바람은 겨울이 코앞임을 상기 시키듯 제법 싸 하다.. 종종대며 걷는 머리위로 황금빛 은행나뭇잎이 팔랑~ 눈을 들어보니 하~ 보름달 같은 가로등 아래 보석처럼 눈부시게 빛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11
오마니 생신풍경.. 주말..간만의 가족모임 오마니 생신과 큰조카의 일본으로의 유학준비가 최종합격을 받아 마련한.. 모두 모여봤자 달랑 10명뿐이지만 늘 함께인 우리가족 아픈사람 생일상은 독약이라며 차리지 말기를 고집하시더니 장손자 합격턱이란 말에 바로 수그러지신 울 오마니^^ 사진을 보니 마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10
싱가폴의 흔적..까만콩의 여행기에서.. 작은아이 까만콩의 행복했던 한때의 흔적들.. 마침 생일이어서 호텔에서 선물받은 미니케잌으로 축하도 다시 받고.. 싱가폴의 멋진 야경과 아랍스트리트의 이국적인 화려한 색채.. 너무나 맛있었다는 리츠칼튼의 에프터눈 티.. 아이는 행복한 추억으로 그렇게 또 한뼘 커져왔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10
까만콩의 무사귀환과 소닉과의 어긋남.. 싱가폴에서 밤 12시 출발..다음 날 오전 7시반에 도착 3박4일의 짧고 아쉬운 여행을 다녀온 콩.. 이른 아침 채 거두지 못한 운무를 드리운 바다를 건너 아이를 마중갔다.. 떠날때와 돌아올때의 표정이 사뭇 다르다^^ 현지에서 유학하는 선배 덕분에 알찬 여행이었다고..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07
삯 바느질..한살이라도 어릴때 해야.. 어제 종일 붙잡고 용썼던 키홀더.. 언제적인지..한동안 퀼트에 빠져 손꾸락 마비(?) 올 정도로 지인들에게 선물도 참 많이 했었는데.. 이젠 눈도 침침..손끝도 무뎌지고.. 아~신체나인 정직해 ㅠ.ㅠ 물리치료 받고 뭔생각에 잡았는지..물리치료 받은게 도루묵.. 바느질도 맘에 안들게 삐뚤뻬..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2.11.03
한밤의 공항에서.. 밤12시 뱅기로 떠나는 작은아이 까만콩의 싱가폴 여행 배웅차 공항에 .. 늦은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제법 활기차다.. 모두들 어디서 어디로 떠다나는지.. 몇번 언니와 동반으로 나간적은 있지만 혼자 나가는건 처음이라 은근 걱정 많은 에미 무색하게 혼자 티켓팅부터 수하물 부치기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