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이 주연으로 거듭난 닭가슴살 야채조림 어제 닭가슴살 야채말이 조림을 하고 남은 재료로 반찬 한가지를 더 만들었어요^^ 닭가슴살은 모양이 반듯하지가 않아 자투리 살이 많이 남았다는.. 해서 손가락 굵기로 썰어 남은 야채들과 한식구를 만들었죠^^ 말그대로 조연의 반란~ 자투리끼리 모여 의기상충 되려 주연을 조연으로 만든 완소반찬..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04.14
봄꽃 닮은 오징어 야채 데리야끼 소스 조림 유치원때 졸업한 도시락을 왜 싸달라는지.. 초,중,고 시절 모두 학교급식 덕에 행사때 말곤 도시락..남의 일이었는데 ㅠ.ㅠ 학교근처 마땅한 밥집도 없고 학교식당은 아니올씨다~라며 일주일에 세번을 싸달라는 콩.. 갑자기 말하면 어쩌라공...에효~ 냉장고 달달 뒤져보니 오징어,닭가슴살,마늘쫑,우엉,..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4.13
단품요리지존 - 초간단 삼겹살 김치두루치기 더디오긴 해도 봄은 봄인가 봅니다.. 햇살 반짝이는 주말이라고 딸내미들 다 내빼버리고 올만에 저녁밥상 홀가분하게 패슈~하나했더니.. 띵동~ 문자왔숑~문자왔숑~ " 미리 말하라며~30분후 도착예정..저녁밥 주삼..ㅋ" 으이구~ 떠나기전에 말씀하란거였지 누가 도착직전에 말하랬냐고요~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4.09
저녁밥상 빛낸 후다닥~닭볶음탕 예정없이 일찍 퇴근해 올때는 꼭! 문자를 날려달라 말을 해도 참~말을 안들어요..-.,-' 혹시나 싶어..어디셔~했더니 20분 있슴 도착할껄~ㅋ 이럽니다.. 깜짝쇼도 아니구 진짜~아들 같았슴 진작에 *** ~ 급하게 차린다고 김치 한쪽 달랑~줄순없고 주말 저녁 메뉴로 준비했던 닭볶음탕을 미리 하기로 했어요....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4.08
자투리 야채의 변신 - 새콤달콤 야채비빔국수 어제 참치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도 자투리 야채가 남았스요~ -.,-' 도대체 누굴 닮아 손이 큰지 =33 그냥 나뒀다간 별수없이 음식쓰레기로 나갈 운명.. 별수없이 자투리야채들 가지고 뭘 만드나..욜씨미 머리 굴리는데 마침 까만콩이 비빔국수가 땡긴다길래 올타꾸나!! 후다닥~해결봤슴다..ㅋ 담백한 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04.05
초간단 저녁상차리기 - 달래된장찌개와 참치비빔밥 닭고기 마아~니 든 닭죽 먹고 가출한 입맛 돌아온 까만콩.. 집에 오기도 전에 비빔밥 먹고싶다 문자를 쏘아댑니다.. 갑자기 어쩌라고~ 엄마를 너~무 능력자로 아시는거쥐.. -.,-' 냉장고 점검 들어가니 부실하지만 묵무침 하고 남은 몇가지 야채가 있네요.. 마침 달래도 몇가닥 남아있고.. 해..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밥&죽 2011.04.04
다욧~에 좋은 묵요리 2탄 - 새콤달콤한 김치말이 묵국수 - 친정오마니표 묵이 아직 한덩이가 남아있어 고민스런 하루였어요.. 울 오마닌.. 뭐든지 당신이 주시는건 아주 잘~먹는줄만 아심.. 물론 늘 감사하고 맛있게 먹지만 간혹..아주 가끔은 세 고씨가 외면하는 품목도 있다는걸..무시하신다는 -.,-' 오늘 저녁밥상으로 울 세고씨 달래와 청양고추 썰어넣은 된..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04.04
다욧~에 좋은 묵요리 1탄 - 수제 도토리묵 무침 며칠전 아바지 생신상에 올린다고 울 오마니 도토리묵을 쑤셨는데 역시나 울오마니의 큰손..어디 가겠슴까~ 국대접 마다 하나씩 자리 잡은 도토리묵들.. 결국은 몇덩이 울집으로 낙찰.. 제 기억으론 어릴때부터 저희집 행사엔 꼭 도토리묵 무침이 빠지지 않았는데 외할머니께서 손수 만..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일품&별미요리 2011.04.01
가출한 입맛 찾아줄 영양만점 닭죽 한바탕의 감기몸살후 까만콩의 입맛이 가출을 했삼요.. 며칠전 젤~좋아하는 오징어초회를 먹고 돌아왔나~했더만=3 오늘은 완전 국민할매 수준의 저질 체력으로 집에 오자마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놀이 몰입..몇시간을 죽은 듯 자고 일어나 뜬금없이 닭죽.. 것두 닭고기가 마~아니 들어있는 닭죽이 먹고..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밥&죽 2011.03.29
매콤하고 달큰한 삼치 무 조림 어제 딸아이들만의 버전으로 달콤한 삼치강정조림을 했었는데 나머지 한마리가 생물인 관계로 빨리 처치를 해야해서..ㅋ 서방 입맛에 맞는 매콤한 맛으로 삼치조림을 한번 더 했삼^^ 당근 서방만을 위한 요리라고.. 쬐끔 포장을 했지요~ㅋ 마감이 낼모레라 완전 파김치 되어 들어온 서방..지대로 감동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