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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욕심 하나..(짠돌이 소지섭)

몇년을 눈팅족으로만 있다가 요즘 불어닥친 쓰나미급 폭풍 생지섭 후기와 싸인회 소식에 급 필 받아 얼떨결에 수면위로 갑툭튀한 소심한 일인.. 새벽녘까지 얼굴이 붉그레죽죽 므흧한 미소로 당신의 흔적찾기 놀이에 완전 정신줄 놓고 산다는.. 벗뜨.. 무심한듯 다정한줄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

소심한 팬의 흔적 하나..(첨으로 올린 글이었어요)

극성맞던 여름을 뒤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소리없이 내리네요.. 막 내린 커피 한잔과 딸기쨈 바른 토스트를 옆에 두고 뜬금없이 한손으로 자판을 두드려요.. 피식..혼자생각해도 참.. 열흘전 갑작스레 왼쪽팔을 다쳐 생전 처음 깁스란걸 하게되서 잠시 쉬고 있어요.. 보너스 같은 이 시간을 얼마나 갈..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성장기를 함께 할 영소사

아무리 마음이 중요 하다지만 맘만 가지고는 다 못하는게 분명 있지요.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와 활동성을 갖고있다 평 받음서도 욕심나고 하고싶은게 있어도 시간적 경제적 기타 여러가지 물리적인 이유로 미루고 아쉬워하고 속상해 하며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퇴근해 들어오면 밀린 집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