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9 - 매직파우치 삼십년지기 친구들에게 선물할 매직파우치.. 남은천이 별로 없다보니 색 맞추기가 어렵네..-.,-' 별것 아닌거에도 감동 해주는 그녀들.. 세상에 넘치는게 물건이지만 하나밖에 없는 수제품이라는 이름으로 그녀들에게 내 사랑을 전해줄수 있기를..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9
고궁의 봄 - 프라하의 추억과 낭만전 (동유럽 회화전) 지인이 선물한 초대권이 있어 친구들과 오랫만에 고궁을 찾았다. 체코 프라하 국립미술관의 소장품중 1905~1943 년 까지의 체코 화가들의 회화작품을 엄선 한국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전시회란다. 시간이 맞지않아 차일피일 미루다 일정이 얼마남지 않았음에 급조된 만남.. 그럼에도 늘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8
고궁의 봄 쌀쌀하겠다는 예보와는 달리 청아한 햇살이 쏟아지던 봄날.. 오랫만의 고궁나들이.. 흔치않은 동유럽 화가들의 전시회도 보고 고궁의 산책도 즐기고.. 내 좋은이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속에 봄이 익어간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4.18
기억속 그녀를 만나고.. 한해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면 늘 그녀를 만나러 가곤 했었다. 작년 가을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그녀를 만나러 가지 못했는데 친구들 역시도 맘이 편치 않았나보다. 날 풀리면 다녀오자 했지만 길고 지루한 겨울이 끝나고도 봄은 새침떼기 7살 계집아이처럼 여전히 심술궂게 더디게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5
봄..아름다운 소풍 3 생각보다 지체된 교통체증으로 늦은 점심을 마주했다. 역시나 희여니의 탁월한 선택이 빛을 발했다는~^^ 매콤한 양념장에 빠져 바삭하게 구워나오는 돼지불고기 와 텃밭에서 기른 싱싱한 쌈채소.. 깔끔하게 매콤했던 장아찌와 마지막을 장식한 비빔국수까지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었..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4
봄..아름다운 소풍 2 (청남대) 우리들 소풍의 일정은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 였던 청남대와 회사원의 촬영지였던 찻집 소정에서 그의 흔적 찾아보기^^ 벌써 여러번 다녀온 희연이의 안내로 찾아간 길.. 그러나 가는길은 녹록치 않았으니.. 모처럼의 따뜻하고 쾌청한 주말 날씨에 상춘객들로 몸살을 앓는 고속도로.. 경부..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3.04.14
봄..아름다운 소풍 1 지루한 겨울이 깊어가던 어느날.. 내 좋은이들과 따뜻한 차를 사이에 두고 그의 흔적찾기 소풍을 떠나자..했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을 맞추지 못하다 드디어 꽃피는 봄 어제 소풍을 떠나게 되었다. 마치 첫소풍을 떠나는 초등학생 처럼 약간은 들픈 기분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 4..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14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8...4색 매직파우치 소풍 가는날.. 내 좋은이들에게 도시락 대신 전해줄 아이들.. 예정에 없이 일을 저지르는 바람에 갯수 맞추느라 새벽까지 조물딱~조물딱~ 아침 일찍 나서야 하는 길에 몇시간 못잘것 같은 상황에 지켜보던 서방..결국 한마디 던지심.. 우리 마누라.. 사서 고생하는덴 대한민국 일등이다~ -.,..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4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7...매직파우치 딸아이들이 필요하다고 요청할땐 귀차나~~튕기다가 아이들이 없으니 새삼 못해준것만 새록새록 생각나 미안하다.. 남은 천이 별로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네.. 촌스러운 꽃가라(?)..라고 딸아이들은 싫다했지만 뭐..봄이니까~ㅎ 여성용품을 넣을수 있는 매직파우치 중형싸이즈 하나 정도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1
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6...조각보 파우치2 조금씩 남은 자투리천을 모아 조각보를 만들었는데 딱히..아이디어가 없네 -.,-' 때마침 올케님..화장품 케이스가 마땅치 않다고.. 해서..급조한 화장품 넣을 파우치로 변신^^ 외출시 가방안의 잡다한 소품도 충분히 넣을수 있는 싸이즈.. 만들고 나니..흠~ 쫌 욕심나네..ㅋ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