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삵바느질 삼매경 5...냥이 필통2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그녀.. 열정을 놓지않는 삶의 태도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물이 없다 해도 박수 받아 마땅하다.. 절대 겁내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그러나 서두르지 않는 현명한 그녀이길.. 고양이를 몹시 좋아한다는 말이 기억이 나서 고양이를 모티브로 필통을 만들었는데 장난꾸.. 소소한 일상의 흔적/조물딱 주물딱 2013.04.07
내 남푠에게서 낯선 향기가.. 내 남푠에게서 낯선 향기가 난다... 두둥~시선집중?? ㅎㅎ 간만의 흔적이라 낚시질 한번..ㅋㅋㅋ 퇴근길.. 남푠이 갓 로스팅 한거라며 시칠리 원두 한봉지를 가져왔네? 짙은 향이 현관입구에서 부터 코끝을 자극한다. 적절히 쓴맛과 단맛이 묘~하게 엉키는.. 금방 볶은 커피콩은 그냥 씹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4.05
못다 핀 모듬콩빵 (실패한 발효빵^^) 조금씩 남는 재료들은 늘 처치곤란 애물단지.. 조합이 이상적이어야만 최고의 결과물이 나오는건 아니겠지..란 참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만든 발효빵..되시겄다.. 훗~난..참..대책없이 용감해^^ 결론..맛은 좋음..특히 달달한 커피믹스와는 환상의 궁합일듯~ 그러나 늘 서두르는 일엔 복병이..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베이커리&음료 2013.04.02
오렌지들의 러브레터~~*^ ^* 오렌지 나춘심양이 만든 영상.. 대단한 팬심..사진 한장 주고 요래 큰선물을 받으니 감개무량.. 사진한장과 짧은 글 하나만 보내달라기에 뭔일..했는데.. 무튼..그에게 작은 위로와 비타민이 되어주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30
익숙해지지 않을 이별준비 큰아버지께 다녀왔다.. 해질무렵 부터 고약스레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제법 바람이 쌀쌀하다.. 퇴근 한 남푠을 만나 찾아 간 병실.. 며칠전 급작스런 소식에 모두 긴장했는데 다행이도 후속조치가 잘 이루어져 위험한 고비는 한숨 넘기시고 주변 상황을 인지하실 정도로 좋아지셨다. 올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30
경주의 봄 - 부부싸움 기념여행 잊고 있었던 기억.. 이 사진 역시 아이들 방 뒤집다 찾은.. 언제적이야? 했더니 친절하게 찍혀있네..1996 년 4월..이라고 근데..배경화면의 기막힌 꽃잔치와는 달리 둘다 썩쏘? 뭔일이 있었던거지? 흠~ 아? 부부싸움 대판하고 시엄니께 애들 맡기고 밤 열시쯤 무작정 차끌고 나왔었던 길.. 일..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29
내 아이의 향기가 생각나는 홍차.. 불현듯..아니 갑자기 뜬금없이..가 맞는 표현.. 식탁위 티백을 모아놓은곳에 눈길이 갔다.. 지난 여름..작은아이 까만콩이 싱가폴 여행길에 들고온 TWG tea..English Breakfast 말그대로 영국사람의 아침차..ㅋ 평소 홍차류 보단 커피를 좋아하니 딸아이가 너무 맛있어서 엄마꺼 챙겨왔어~하는 소..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24
해피투게더 야식 끝판왕 따라잡기 - 만두랑땡 by 김경호 딸들이 모두 호주로 가버린후 정말 집밥 먹기가 하늘의 별따기 -.,-' 남푠은 회사에서 먹고오기 일쑤~ 나 역시 대충 간식으로 어중간~하게 때우지 않으면 오마니댁에서 한그릇 신세지다보니 속모르는 주변에선 신혼이 다시 돌아왔다는둥~놀려대지만 정작 우리부부는 저녁 한번을 제대로 ..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3.03.22
봄햇살이 뽀드득~ 밤새 머리맡을 울리던 봄비소리에 마음까지 축축했었는데 어느새 반짝 햇살이 빛난다.. 멀리 한강이 보이는 23층 스카이라운지.. 탑 클라우드란 이름이 무색하게 구름한점 없는..ㅋ 구름위는 아니지만 쏟아지는 봄햇살에 살이 오를것만 같다.. 다시 모인 그녀들과의 힐링타임~ 사람은 사..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