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밤의 흔적 얼마만에 보는 함박눈인지.. 기억속을 헤집어도 낯설만큼 펑펑..눈이 온다.. 내일 아침 교통대란의 걱정은 잠시 남의 나라일.. 지금..이순간의 감동에 한순간 가슴이 저린다.. 눈을 들어 보니 금방이라도 솥아져 내릴듯한 까만 밤하늘 아래로 너울너울 바람에 몸을 맡기듯 쉼없이 내린다..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2.04
겨울밤의 데이트 어제까지 봄날이더니 급 쌀쌀해진 밤거리.. 천사하영이가 생일선물로 쏴준 영화티켓과 팝콘셋뚜로 남푠과 베를린을 보다.. 넘치는 사랑에 한없이 따뜻했던 겨울밤.. 우리나라 영화도 이런류의 액션과 첩보물이 가능하다는게 우선은 반갑고 새삼스러웠던.. 그럼에도 뭔가 2% 부족한 연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2.02
늦은생일모임 늦은생일모임.. 미정이와 써니 모두 작은녀석들 입시로 여유가 없어 계속 미루다 졸지에 급 벙개팅^^ 하룻차이인 미정이와 함께 축하 받는 날이라 기쁨도 두배^^ 맛있는 점심과 향좋은 커피까지 쏴주신 미정.. 나는 정작 생일날 달랑 케잌하나 보냈구만..넘 미안하이~ 늘 잊지않고 챙겨..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31
훈훈했던 2013 연탄봉사 풍경 지난 1월26일에 있었던 연탄봉사 후기입니다.. 바로 소식을 전해야 했는데 저질체력으로 죽었다가(?) 이제사 올려요^^ 그동안 직딩맘이란 핑계아닌 핑계로 늘 응원만 하다 잠시 백수 생활중이라 다행이도 참석할수 있었어요.. 이번 영소사 연탄봉사를 간곳은 삼성동 밤골 이라는곳이었는데..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27
내 좋은 인연..Sam's Cafe 에서 소닉의 싸인회가 끝나고 급 홍대로 옮겨 소닉과 화끈한 불금을 질러볼까~했지만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도착한 지인의 카페.. 따뜻한 난로에 꽁꽁얼었던 몸이 녹는다.. 늦은 시간임에도 향 좋은 커피와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준 남푠후배님^^ 아~ 맛나고 행복해~^^ 승호씨이~ 나..승호씨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27
그녀들의 마음.. 싸인회 번호표는 진작에 포기,, 내 좋은이들이나 보러가자 나선길.. 언제봐도 그녀들과의 시간은 해피타임 그자체가 선물인데 뜻밖의 뒤늡은 생일선물까지 받았다.. 마음 한자락 나눠주는것도 고마운데 어저자고.. 이리 넙죽넙죽 받아도 되는것인지 염치가 없다.. 모두 고마워,,진심으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27
20130125 6시..운동장 두번째 앨범 팬싸인회 - 영등포타임스퀘어 많은분들이 현장 소식을 올려주셔서 현장의 느낌은 다들 아실꺼예요.. 전 표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지인들 사진이나 찍어주러 간 길이었는데 우쩐일인지 이번 팬싸에선 사진촬영이 금지라고..헐~ 겨우 자리잡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김 빠지더이다.. 그런데 운영이신 현정님의 갑작스런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27
포근했던 겨울밤의 흔적..2 약속이 겹쳐 어쩔수없이 저먹시간에 만난 그녀들.. 짧은 시간이었디만 역시나 힐링타임~^^ 푸짐한 식사와 달달한 후식 그리고 늘 행복한 그녀들과의 수다타임까지.. 밀탑의 달달한 단팥죽과 부드러운 팥빙수는 늘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켜주는 마력이 있다^^ 마치 봄을 재촉하는듯 소..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21
생일풍경 희연이가 쏴준 투썸의 치즈케익^^ 천사하영이의 손글씨카드^^ 간만의 톰아저씨 영화라 기대만빵하고 나선길.. 액션물보다 졸기는 난생처음..-.,-' 생일의 마지막이 허접하다고 미안해 하는 남푠.. 뭔말씀~그대는 오늘도 충분히 충실했어..감사해^^ 생일이라고 티켓 끝에 딸려나온 공짜쿠폰...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20
포근했던 겨울밤의 흔적 대학로 마리스코.. 얼마만에 와본건지..기억도 가물가물~ 젊음의 거리답게 추운날씨에도 젊은 연인들의 활기가 넘치다.. 둘러보면 내 젊음의 시간 한조각 정도는 어딘가 추억이란 이름을 쓰고 숨어있을지도 모를.. 오랫만의 부부동반 저녁식사모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것은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