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간단할수 없는 한접시 만찬~ 김치비빔국수 하룻사이에 날씨가 춤을 춥니다.. 새벽부터 소리없이 내린 비는 하루종일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봄햇살에 반짝이던 벚꽃잎도 어느새 사라지고 회색하늘 아래 연초록 이파리들만 바람에 춤을 춥니다.. 짧지만 화려했던 봄이 사라지고 있어요.. 일본여행 내내 비..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2.04.25
누구나 쉽게 후루룩~담백한 잔치국수 봄 기운이 코끝을 간지르던 3월의 첫주말.. 딸들과 영화 한편 볼까했더니만 큰딸은 콘서트 간다고 잠실로 튀고~ 작은딸은 공연초대 받았다고 홍대로 튀고~ 그래..이젠 엄마랑은 안논다..이거쥐~? 은근 섭하면서도 저녁밥에서 해방됐다 좋아라 했는데 서방님..저녁 먹기전에 칼 퇴근..-.,-' 한..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2.03.04
한접시의 만찬 - 초간단 김치볶음우동 매일 먹는 밥.. 중요한것이긴 하지만 가끔은 참 버거울때도 있어요..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수있게 식단을 짜는것도 숙제.. 음식 남지 않게 적당한 양 조절하는것도 숙제.. 남은 음식 알뜰하게 처리하는것도 숙제.. 그리고..되도록이면 손 안가는 간편식을 만드는것도 숙제...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2.02.07
행복한 한끼식사 단호박푸실리그라탕 쨍~하게 춥단 말..오늘 지대로 실감했다죠-.,-; 하늘은 맑음인데 코속이 마를정도의 냉기.. 이런날은 장보기도 패스~ 발걸음도 괜히 종종종..서둘러 집으로 돌아오기 바쁘죠.. 마침 큰아이만 저녁을 해결하면 되는 반가운 상황..ㅋ 평상시 좋아하는 단호박으로 한끼 가뿐히 해결했어..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2.02.03
매콤~한 맛이 일품인 청양고추홍합 스파게티 새해 해돋이 보러가는것도 언제부턴가 시들~해지고.. 한해 마지막날 친정오마니네로 집결(?)하여 새해를 맞이하던 일도 올핸 구정이 같은달에 있다는 이유로 패스~ 덕분에 서방이랑 영화 한편 보고 새해를 맞이했네요.. 늘상 지나고나면 만족보다는 아쉬운맘이 더 많은 시간이었지..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12.31
진~한 카레향이 가득한 닭가슴살카레스파게티 며칠을 입맛 떨어진 큰아이 위주로 저녁을 챙겼더니 작은아이..퇴근전부터 문자가 옵니다.. 엄마님..나도 먹구싶은거 있어..해줘-.,-' 뭔데?? 카레스파게티..언니 안먹는다고 안해주지말고..난 좋아해-.,-' 뚱~한 느낌의 이모티콘을 곁들여 보낸 문자를 보니 조금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12.23
아삭아삭 씹는맛이 특별한~ 김치비프스파게티 큰아이..오늘은 미리 문자가 옵니다.. 엄마님..파스타 먹고싶어욤..근데..개운~한거^^ 아라따~-.,-' 입맛 잃어 먹는게 부실한 따님 주문인데..뭐~만들면 되지..ㅋ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파스타라~ 개운~한거로 따지면 우리나라 김치가 딱~이죠^^ 잘익은 김치 송송 썰어넣고 좋아하는 스..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12.20
새콤달콤 과일소스가 일품인 메밀쟁반국수와 수육 오늘 드뎌~김장을 했어요^^ 1박2일의 대장정(?)을 끝내고 나니 김치냉장고만 봐도 므흣~합니다..ㅋ 물론..전 이번에도 조연이었습니다만 -.,-' 어제 저녁 퇴근한 서방까지 합세하여 무썰고 속버무리고.. 오늘 오프하고 아침부터 오마니네로 출근.. 식사당담과 뒷설거지 간식 담당이었..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11.30
새콤달콤 영양가득 닭가슴살비빔국수 울집 딸내미들이 고기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바로 비빔국수~ 고명이 뭐든 비벼만 주면 탱큐~하며 한그릇 뚝딱 해치웁니다^^ 아이들이 어릴땐 매운것을 잘 못먹으니 달큰한 간장소스에 계란지단 얹어 비벼주고 조금커서는 김치소와 소고기를 넣은 비빔국수를 주로 먹였네요.. 오늘은 큰애랑 둘이서만 저..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09.06
혼자서 즐기는 만찬 1탄- 데리야끼치킨 볶음우동 오늘도 나홀로 만찬입니다..-.,-' 작은아이 한사람 없을뿐인데 이렇게나 집안이 썰렁~할줄이야.. 퇴근길에 받은 문자 한통.. 엄마님..혼자 있다고 저녁 스킵~마시공 꼭 챙겨드삼~ 밤 늦게 야식먹지말고..ㅋ 작은아이의 따뜻한 문자 한통에 또 눈가가 스멀스멀~ ㅠ.ㅠ 간단하게 한끼 먹기엔 면종류가 제격..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