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맛있는 밥상/국수&파스타 28

내가 더 잘나가~큐브참치카레우동

간편식을 좋아하는 식구들덕에 밑반찬 쟁여놔야하는 걱정은 덜었는데 상대적으로 늘 냉장고엔 김치만 달랑~있다는 문제.. 늘 먹는밥..늘 고민인 밥상 ㅠ.ㅠ 별수없이 간단하게 카레를 만들다 밥 대신 면을?? 면 종류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딸들 두손 들어 환영합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착..

날치알 올린 해물크림소스스파게티

오늘은 장을 보러 꼭!!! 갔어야 하는데.. 이러저러한(결국은 귀차니즘 ㅠ.ㅠ)이유로 패슈~ 이런날은 기다렸다는듯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더라는.. 저녁 먹고 온다던 큰아이.. 아침부터 컨디션 안좋다 하더니 머리 아프다고 일찍 들어오시공.. 빈속에 약을 먹일수 없어 마음이 바빠집니다.. 냉동실에 짱박..

황후의 밥상 안부러운 초간단 볶음우동(야끼소바)

며칠동안 본의아니게 손을 놓았던 주방.. 시장 봐 온지가 까마득~한 옛날.. 뭐가 남아있나 뒤져보니 다욧한다는 딸들덕에 몇가지 야채가 살아있더라는..ㅋ 시장이 반찬이라고 구색 안맞음 뭐 어떠하리~ 휘리릭~내맘대로 볶아 일명 야끼소바를 만들었습니다^^ 냄새 맞고 나온 큰딸.. 엄마님..나도 한입만...

초간단 내맘대로 파스타 3탄 - 미트소스 스파게티 와 마늘빵

스파게티~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스파게티가 뭘까요~? 전 어렸을적 경양식집에서 스파게티를 시키면 뽀얀 면위에 연갈색 소스가 부어져 나오던.. 일명 미트소스 스파게티가 젤 먼저 생각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미트소스 스파게티는 볼로네제 스파게티라고도 불리는데 이탈리아 볼로냐 ..

초간단 내 맘대로 파스타 2탄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초간단 내맘대로 파스타 시리즈 2탄.. 오늘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를 만들어 볼까요? 까르보나라는 치즈, 크림 등을 이용한 소스를 버무린것으로 하얀 까르보나라의 어원은 아이러니 하게도 석탄,숯에 있다는데 숯의 영어는 카본(Carborn).. 예전 이탈리아의 산속에서 숯을 굽던 사람들이 오랜시간 변질..

초간단 내맘대로 파스타 1탄-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만인의 사랑을 받는 몇가지 요리중 단연 Top 5에 들어가는 스파게뤼~ 요즘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게 시중에 다양한 소스들이 많죠~ 무튼..요리는.. 쉬워야 잘~자주 해먹게 된다는게 제 생각인지라.. 먹고싶은데 재료가 마땅치 않을땐 제맘대로 살짝 틀어 만들어 보는데 오늘 저녁은 작은아이..

자투리 야채의 변신 - 새콤달콤 야채비빔국수

어제 참치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도 자투리 야채가 남았스요~ -.,-' 도대체 누굴 닮아 손이 큰지 =33 그냥 나뒀다간 별수없이 음식쓰레기로 나갈 운명.. 별수없이 자투리야채들 가지고 뭘 만드나..욜씨미 머리 굴리는데 마침 까만콩이 비빔국수가 땡긴다길래 올타꾸나!! 후다닥~해결봤슴다..ㅋ 담백한 계..

다욧~에 좋은 묵요리 2탄 - 새콤달콤한 김치말이 묵국수 -

친정오마니표 묵이 아직 한덩이가 남아있어 고민스런 하루였어요.. 울 오마닌.. 뭐든지 당신이 주시는건 아주 잘~먹는줄만 아심.. 물론 늘 감사하고 맛있게 먹지만 간혹..아주 가끔은 세 고씨가 외면하는 품목도 있다는걸..무시하신다는 -.,-' 오늘 저녁밥상으로 울 세고씨 달래와 청양고추 썰어넣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