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이름이라서.. 띵동~ 문자가 왔다.. " 안녕하세요~51K입니다" 헉스~모냥~? ... ... 내 이름은 김경희.. 景 경치 경 姬 계집 희 (아가씨 희 라고도..ㅋ) 이름에 경치경 자를 잘 쓰지 않는다는데 무튼..친정아바지 그 당시 장안에 짜르르~이름 날려주시는 백 아무개 쌔앰께 거금 쓰시고 받아온 이름이라는데 시대별로 유독 많..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2.18
환상의 궁합- 멸치호두땅콩볶음 평상시 멸치를 좋아하지 않는 솥뚜껑 운전기사 때문에 멸치반찬을 접할 기회가 무척이나 귀한(?) 우리집 세 고씨들.. 멸치 안 좋아하는 딸내미 사정은 전혀 관심 없으신 울 친정오마니.. 여행길에서 돌아오실때면 국산멸치라고 어김없이 사다 안기신 멸치 보따리들.. 냉동실 문 열때마다 친정오마니 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02.15
휴일 점심 메뉴로 강추~ 돼지안심카레볶음 휴일.. 늘 기다리지만 막상 휴일이 되고보면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는.. 밥..세끼 꼬박이 먹어야 하는 밥..ㅠ.ㅠ 장 봐온지가 까마득~한 지라 냉장고 문을 열고 한참을 서 있어도 마땅한게 없다.. 야채실을 보니 꽃 피기 시작한 브로콜리와 말라 비틀어진 당근 한토막과 양파 반개.. 냉동실에서 건져낸 돼.. 보글보글 맛있는 밥상/한접시 반찬 2011.02.15
자매들의 전쟁후기^^ 평화로운 일요일.. 큰아이는 한일청소년미래회의라는 단체 활동으로 아침 일찍부터 외출하고 작은아이 까만콩은 감기 기운으로 늦잠 삼매경.. 몇해전 2월에 세상을 떠난 보고픈 사람이 있어 서방과 함께 길을 나섰다. 서방 선배로 만났지만 여러면에서 코드가 잘맞아 우린 금새 친해졌고 당시 운영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2.14
뒤늦은 생일밥상 - 역삼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코펠레kokopelle) 뜬금없이 서방에게서 저녁을 먹자는 전화가.. 귀차나~귀차나~ 뭘 먹겠다고 그 복잡한 역삼동까지 진출을 하라시는건쥐.. 퇴근길 지옥철을 온몸으로 견뎌내고 약속 장소인 역삼동 코코펠리(www.kokopelle.co.kr)에 도착.. 재즈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구부터가 예사롭지 않더니만..예약석..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그곳 2011.02.13
[스크랩] 뒤늦은 생일 밥상 뜬금없이 서방에게서 저녁을 먹자는 전화가.. 귀차나~귀차나~ 뭘 먹겠다고 그 복잡한 역삼동까지 진출을 하라시는건쥐.. 퇴근길 지옥철을 온몸으로 견뎌내고 약속장소인 역삼동 코코펠리(www.kokopelle.co.kr)에 도착.. 재즈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구부터가 예사롭지 않더니만..예약석으로 가니 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2.13
우리의 봄은 어디서 오는가.. 얼어붙은 대지에 다시 봄이 움트고 있다. 겨울 동안 죽은듯 잠잠하던 숲이 새소리에 실려 조금씩 깨어나고 있다. 우리들 안에서도 새로운 봄이 움틀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미루는 버릇과 일상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는 그 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이 있어야 한다. 인간의 봄은 어..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흔적 2011.02.11
엄마의 눈물 지난해 초부터 연말까지 부모님의 크고작은 건강문제로 우리집은 난생 처음 위기를 맞았었죠.. 아빠의 2차 수술뒤 이번엔 엄마가 대상포진 확진을 받으셔서 보름정도 고생중이시고..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 큰댁에서 오지말라고 하셔서 이번 설은 행사없이 패슈~ 얼떨결에 생..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