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클수마아스~^^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성장하고나니 크리스마스의 설레임과 낭만이 시들해지고 늘 거실중앙에 자리잡고 있던 대형트리가 사라졌다. 왠지 아쉬워 아이들 피아노 위에 작은 소품으로 장식을 하자 다섯살 꼬마숙녀가 된듯 내가슴에 산타가 찾아온다. 시간이 흘러도 가슴에 남은 기억 몇가지.. 하얀눈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2.15
2010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수상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0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 참석한 소지섭 울 배우 공간/흔적모음 2010.12.13
뜻밖의 횡재^^ 퇴근길 서방손에 들려온 쇼핑빽.. 뭐니~? 어..저번에 놓고온 가디건..마땅한 봉투가 없길래 넣어...근데..너 표정 왜그래?? 꺄악~빨랑 줘바바~(이미 봉투안에 든 물건따위 관심없슴ㅋㅋ) 비록 구겨졌지만 쇼핑빽 앞면 가득 빛나는 것은..? 헉!!!이거슨 울배우 용안?? 옴마나~이게 왠일이니~ㅋ 쿄쿄쿄~울서방..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2.10
소소한 일화하나.. 이제사 다 치우고 컴 앞이 앉았네요.. 오늘이 시어머님 기일이었거든요,. 퇴근하고 부터 정신없이 부치고 볶고 무치고 끓이고~ 솥뚜껑 운전한 세월이 길긴 길었는지 혼자서도 잘해요^^ 여우비 처럼 아주 잠깐 마음을 흔들던 함박눈.. 눈이다~문자하고 돌아서니 거짓말처럼 비로 변해 심한 배신감을 주..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2.09
소소한 추억만들기 봄날같은 12월 예술의전당 음악홀 (꾸진 핸폰의 한계 ㅠ.ㅠ) 너무나 이쁘고 대견한 수정이(초상권이 문제가 되려나?..-.,-') 토요일 오후.. 15년지기 큰애 친구의 졸업연주회가 있어 오랫만에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유치원서 만나 지금까지.. 아이들의 성장기를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가족 이상의 존재가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2.05
아군이 절실히 필요해..ㅠ.ㅠ 갑자기.. 마지막 남은 달력 집안내외 행사일을 첵크하다.. 연말이면 각 방송사에서 어김없이 하는 시상식..이 있었쥐~? 울배우 올핸 엠본부에서 활약하셨으니 당근 올 엠본부 시상식에선 무조건 베스트 커플상부터(장우&수여니 어쩌면 장우&태호 ㅋㅋ) 인기상은 당근이고 최우수연기상에 더불어 연기..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2.02
내좋은 인연에 감사하며 사람 인(人) 자는 열살때 쓸줄 알았는데 기대어 산다는 것은 오십이 넘어 알았습니다 기댈 사람이 몇 사람 있어 참 좋습니다 나도 누군가 기댈수 있게 어깨를 내밉니다. - 사람 인 (人) 정용철 - 어느새 이유모를 가슴앓이가 심하던 11월의 마지막 날.. 어디선가 낙엽냄새 뭍혀온 초겨울 바람은 대책없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