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아군이 절실히 필요해..ㅠ.ㅠ

찌에르 2010. 12. 2. 23:49

 

갑자기..

마지막 남은 달력 집안내외 행사일을 첵크하다..

연말이면 각 방송사에서 어김없이 하는 시상식..이 있었쥐~?

울배우 올핸 엠본부에서 활약하셨으니 당근 올 엠본부 시상식에선

무조건 베스트 커플상부터(장우&수여니 어쩌면 장우&태호 ㅋㅋ)

인기상은 당근이고

최우수연기상에

더불어 연기대상까지..올인^^

와우~ 상상만으로도 찌릿찌릿 하다~^^

오늘부터 방송사 검색하여 무조건 투표하는거얌..암만..ㅋ

딸들에게도 무조건 해야 밥준다~했더니..

엄마님..컴터가 각자 있어도 공유기 때문에 아이피가 하나거덩요..

해서..열사람이 해도 하나로 집계될꺼임..ㅎㅎ

이럽니다..크흑~

할수없다.. 서방을 포섭하는수밖에..

궁시렁 대도 그대는 영원한 나의 아군일수밖에  없단걸 나는 알거덩 ㅋ

남동생도 있군..또 누가있나..

나의 이 성스런 애정표현을 비웃지 않고  그나마 진심으로 도와줄 아군이..

에효=33

별루없군하..나..그동안 인간관계가 부실했던가?..쩝!!!!

.

.

.

계절을 타는 예민한 신경줄의 소유자도 아님서

유독 11월만 되면 까칠하고 메말라 이유모를 가슴앓이를 하곤 했는데

올 11월은 회색빛 봄날이었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오시네요..

이 비 그치면 겨울이겠죠?

창밖의 빗소리에 괜히 들떠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낼 아침엔 반짝 추위가 온다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래요..

어느 님 말씀처럼..

무언가 쏟아놓고 싶을때 무의식적으로 이곳을 들어오게 됩니다..

영소사..

울배우 만큼이나 중독성 강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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