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지막 남은 달력 집안내외 행사일을 첵크하다..
연말이면 각 방송사에서 어김없이 하는 시상식..이 있었쥐~?
울배우 올핸 엠본부에서 활약하셨으니 당근 올 엠본부 시상식에선
무조건 베스트 커플상부터(장우&수여니 어쩌면 장우&태호 ㅋㅋ)
인기상은 당근이고
최우수연기상에
더불어 연기대상까지..올인^^
와우~ 상상만으로도 찌릿찌릿 하다~^^
오늘부터 방송사 검색하여 무조건 투표하는거얌..암만..ㅋ
딸들에게도 무조건 해야 밥준다~했더니..
엄마님..컴터가 각자 있어도 공유기 때문에 아이피가 하나거덩요..
해서..열사람이 해도 하나로 집계될꺼임..ㅎㅎ
이럽니다..크흑~
할수없다.. 서방을 포섭하는수밖에..
궁시렁 대도 그대는 영원한 나의 아군일수밖에 없단걸 나는 알거덩 ㅋ
남동생도 있군..또 누가있나..
나의 이 성스런 애정표현을 비웃지 않고 그나마 진심으로 도와줄 아군이..
에효=33
별루없군하..나..그동안 인간관계가 부실했던가?..쩝!!!!
.
.
.
계절을 타는 예민한 신경줄의 소유자도 아님서
유독 11월만 되면 까칠하고 메말라 이유모를 가슴앓이를 하곤 했는데
올 11월은 회색빛 봄날이었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오시네요..
이 비 그치면 겨울이겠죠?
창밖의 빗소리에 괜히 들떠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낼 아침엔 반짝 추위가 온다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래요..
어느 님 말씀처럼..
무언가 쏟아놓고 싶을때 무의식적으로 이곳을 들어오게 됩니다..
영소사..
울배우 만큼이나 중독성 강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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