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목숨줄 쥐고 흔드는 울배우.. 양구대첩에 이은 서울대첩 모두 풋~시크하게 통과해주시고 뒤돌아 통한의 눈물을 쏟았던 못난이 소심팬 일인.. 올라오는 폭풍후기에 얼떨결에 잠수함 버리고 갑툭튀.. 굴비 발라먹는 재미에 한바탕 몸살을 앓고 간댕이만 부어 울배우 읽다가 지루해 돌아가실 허접한 리뷰까지 질러 대시고.. 생지섭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