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좋은 인연에 감사하며 사람 인(人) 자는 열살때 쓸줄 알았는데 기대어 산다는 것은 오십이 넘어 알았습니다 기댈 사람이 몇 사람 있어 참 좋습니다 나도 누군가 기댈수 있게 어깨를 내밉니다. - 사람 인 (人) 정용철 - 어느새 이유모를 가슴앓이가 심하던 11월의 마지막 날.. 어디선가 낙엽냄새 뭍혀온 초겨울 바람은 대책없이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30
안타까운 마음 하나.. 오전부터 나라가 시끌시끌.. 이참에 로드넘버원 지대로 찍나..겁났지요.. 조금은 진정국면이라 이렇게 우스개 소리도 늘어놓을수 있슴이 감사합니다..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이 어처구니 없게 순식간에 일어나 버리니 모두 황망하고 패닉상태에 빠진건 너무나 당연한 일.. 더우기 젊디 젊은 청..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24
온스타일 시상식 사진 울배우 수상소감 말하는 모습을 핸폰으로 찍었삼^^ 오늘 모습 넘 짱인듯.. 깔끔한 올블랙 코디에 새론 헤어 스따~일까지 역쉬 깔끔지섭 모드가 쵝오^^ 울 배우 톱스타 맞더이다..맨 나중에 등장..대미를 장식했다는.. 참 질기게도 기다렸슴 ㅠ.ㅠ 캡쳐방법을 몰라 핸폰을 티비에 바짝대고 찍었삼 무식하..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17
대전팬싸 생파신청대란을 겪은후 상심이 컸던 마음이 울소사 열분들의 따뜻한 염려와 배려의 댓글로 인해 오히려 더 원기 회복이 된듯 마음이 뽀송뽀송해졌어요. 비단 저뿐 아니라 같은 경우이신 다른분들도 분명 위로 받았을꺼라 믿어요.. 어떤 결과가 공지되든 생파에 참석하시는 모든 님들의 기쁨이 탈락된..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17
이휘재..뜻밖의 만남( 서초동 고종의 아침) 오늘 모임이 오전 오후로 있어 두탕을 뛰었더니 아주~ 지대로 후둘거림다.. 이젠 7센티급 뽀족구두는 무린가..에효~ 각설하고.. 오늘..커피숍에서 이휘재를 봤어요..바로 옆자리에 앉았었죠^^ 서초동 서울교대 근처에 있는 고종의 아침 이란 곳인데 원두도 훌륭하지만 바리스타분이 워낙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16
착각도 이정도면 중증 ㅠ.ㅠ 위의 사진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띵동~ 저녁무렵 서방에게서 멜이 날아왔슴.. 뭥미? 하고 열어본 순간.. 꺄아악~ 왠일이니..작은 화면 가득 조명받은 운치있는 창문..울배우 본부 51k ? 어머나 세상에 울서방 부라보~ 오늘 저녁회식으로 삼성동에 있는 사케집 간다길래 삼성동? 거기 울배우 삼실있는데...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16
영화..소박한 위안하나.. 올만에 서방과 영화 한편 보구왔네요.. 부당거래.. 스포일러를 절대적 싫어라~하기에 내용은 말씀 드리기 어렵구만요^^ 황정민,류승범,유해진..감독은 류승완..대충 그림이 그려지시죠.. 다행이도 영화보는건 취향이 맞아 쟝르 싸움없이 의견일치 한달에 두세편은 보려한다는.. 그러다보니 특별한 날엔..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11
울가족생일 실종사건^^ 몇달전에 이미 예정되었던 오마니의 제주도여행.. 여행 전날..오마니 호출.. - 딸~ 엄마 옷 좀 코디하러 안올래? - 뭔 코디씩이나~..옷자랑하러 가셔?? 추운데 따숩게 입고가심 되지.. 안가신다 할땐 언제구 옷타령이셔~ ㅋ - 엄마가 촌스럽게 옷입구 감 넌 좋냐?..하나밖에 없는 딸이란게 무심하기는..됐다..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09
11월..이유없는 그리움 한조각 지난 27일 입원하셔서 이틀연속 두번의 수술을 받고 내내 맘졸이던 시간들.. 약속이나 한듯 일부러 웃는 얼굴을 짓고 있었지만 애간장이 녹는다는 말..절감했지요.. 오늘 아침..담당 주치의의 퇴원 허락을 받고 짐싸서 아바지 모시고 나오는데 하아~세상 참 아름답더군요.. 우리 아바지..마치 여행이라..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03
10월의 마지막 밤 행복한 기억창고속 보물 하나가 늘었어요 아바지 병환으로 며칠 늦은 까만콩 생파를 좀전에 하고 들어왔어요. 아바지 얼굴 보고 오느라 생각보다 지체가 되어 그립당원들 앞풀이는 참석도 못하고 그나마 몇몇 아뒤 아는 님 찾아 두리번 두리번.. 옴마나! 어둡기로 소문난 제 레이다에 첫번재로 걸린분..꼰쥬님^^ 올려주신 사진보다 몇백배 미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