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모꽃이 꽂힌 구리꽃병 - 고흐 - - 패모꽃이 꽂힌 구리 꽃병 - <1887 작품 by 빈센트 반 고흐> 끝날것 같지 않던 겨울도 어느새 끝자락.. 성급한 봄 마중에 심술이 났는지 다시금 코 끝이 매운 바람이 부네요.. 이상하죠..단지 하루 차이일뿐인데 2월과 3월은 참 다른 느낌입니다.. 창밖에 아직 채 녹지않은 잔설이 있다해도 3월은 이미 ..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2.28
첫 부부싸움의 향수 마리아님 이사 하셨다는 글 보다 갑자기 생각난 일 하나.. 아마도 결혼후 서방과 첫 부부싸움이었다죠~ㅋ 저 역시 첫 아이 9개월때 첫 이사를 했었는데.. 그때만 해도 요즘처럼 포장이사가 널리 알려지지도 않았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때라 친구나 지인들이 와서 도와주는게 일반적인 이사 풍경이었..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2.24
내 생에 세번째 화재..ㅋ 불났었어요.. 내 생애 세번째의 화재사건.. 아주 잠깐 이었지만 얼마나 놀랐는지.. 어제 친구들과의 모임에 너무 가볍게 입고 나갔는지 집에 들어오니 갑자기 싸~한게 추운거예요.. 해서 보온매트에 전원을 켰는데..한 10여분이나 지났을까.. 제 컴 책상 밑에서 따닥따닥 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뭥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