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추억속 흑백사진

찌에르 2013. 3. 4. 21:10

 

 

 

아이들 공부방 뒤집다 발견한 사진 한장..

아마도 일곱살 무렵?

남동생과 창경원에서인듯..

울아바지..우리남매 사진 참 많이도 찍어주셨는데^^

하다못해 홍역 앓느라 누런코를 달고 살던 남동생 모습도 있다는..ㅋ

그때나 지금이나 남동생은 넘 이쁜데

난..모냐 -.,-'

아득한 시간..

새삼 그때의 기억으로 인해 따뜻해 지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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